부스에는 여행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을 소개하는 다국어 팸플릿과 위치 교통편이 마련될 예정이다.
육성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의 일환으로 평창 올림픽에 앞서 전통시장을 해외 관광객에게 홍보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육성사업단은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해외 관광객에게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문화 체험을 통해 하여 재미있고 활기찬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해외 관광객에게 알리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개별 여행객은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 한 번 정도는 그 나라의 전통시장을 찾는 것이 문화체험의 필수 코스처럼 돼 있는 반면, 단체 관광으로 오는 관광객은 여행사의 스케줄에 의해 전통시장 방문은 제외되는 경향이 있어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모래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시책에 따라 인천모래내시장에 문화관광형시장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비영리 법인 단체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전국적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정부정책사업이며 인천모래내시장은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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