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따복기숙사 2018년 입사생 모집

  • 등록 2017.12.26 13: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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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8일 접수 마감…다양한 취업․창업 프로그램 제공

따복기숙사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 따복기숙사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는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안정 및 지역주체 양성을 위해 마련한 청년주거 공동체 플랫폼 ‘따복기숙사’의 2018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따복기숙사 입사생은 오는 2018년 1월 8일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월 26일 최종 입사생을 발표한다.

모집인원은 총 102명으로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이다. 입사비는 3인실 월 13만원, 1인실 월19만원이다.

따복기숙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도의 청년주거공동체로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입사생을 위한 취업과 창업,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또한 입사생 스스로가 협동조합을 조직해 창업과 취업의 고민을 공동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입사생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96%가 만족한다고 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카페나 레스토랑을 마련,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jhj0077@hanmail.net
정정환 기자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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