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국민의당 충남도당은 17일 오전 대한민국 국호 선포, 신흥무관학교 설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 20여년 동안 임시정부를 이끈 이동녕 선생 생가지를 방문했다. 이번이 두 번째 참배로 국민의당에서 독립운동가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독립운동가를 참배하는 ‘유명·무명 독립운동가 참배' 릴레이 캠페인 일환이다.
이정원 충남도당 선거기획단장, 박양애, 김영문, 김재영, 이영호, 이정아, 신순옥 위원, 이종설 천안갑 지역위원장, 류제국 전 천안시의원, 노동곤 정책실장, 남상균 사무처장 등 21명은 석오 이동녕 기념관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합동 추모하며 6.13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당은 3월 1일에 각 지역위원회가 그동안 참배했던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는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함께 개최해 국민의당의 통합정신과 독립운동의 정신이 일맥상통함을 알릴 계획이다.
redkims64@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