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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불법 여론조작 사건 경찰 수사 아직도 부실하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권은희 바른미래당 댓글공작대응TF 팀장(왼쪽)과 채이배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경찰청의 불법 여론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대응이 부실하다'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권 의원은 "김경수 의원과 불법단체와의 연계성을 증명할 수 있는 경찰이 중요 수사자료인 텔레그램 자료와 시그널 자료를 누락시켰다"며 "불법행위 수단 중 매크로 사용만을 수사대상으로 해 사건을 축소시켰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찰은 드루킹 불법여론 조작사건 관련 중요한 증거자료가 훼되지 않도록 신속한 증거자료 확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마지막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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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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