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2 (수)

  • 흐림동두천 25.3℃
  • 흐림강릉 27.4℃
  • 서울 26.1℃
  • 구름많음대전 26.8℃
  • 맑음대구 29.7℃
  • 맑음울산 29.3℃
  • 맑음광주 28.1℃
  • 맑음부산 28.2℃
  • 맑음고창 27.1℃
  • 맑음제주 28.6℃
  • 흐림강화 25.4℃
  • 구름많음보은 26.8℃
  • 맑음금산 27.1℃
  • 맑음강진군 27.3℃
  • 맑음경주시 29.9℃
  • 맑음거제 27.0℃
기상청 제공

스포츠

전체기사 보기

관광버스도 붉게 물들었다…"대한민국 승리하라"

홍명보호, 체코와 월드컵 운명의 첫 승부 관광버스 안 응원 열기 후끈…손흥민·이강인·이재성 3톱 출격, 16강 향한 첫 관문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12일 오전,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영주에서 개최되는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 주최의 '2026대한민국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석하는 120여 명의 작가들이 탄 관광버스 안에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창밖으로는 초여름 풍경이 흘러가고 있었지만 승객들의 시선은 모두 멕시코 과달라하라 경기장에 머물러 있었다. 월드컵은 여전히 국민을 하나로 묶는 축제였고, 첫 승을 향한 기대는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편집자 주] (풍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대한민국!" 12일 오전, 고속도로를 달리는 관광버스 안이 작은 월드컵 경기장으로 변했다. 여행길에 오른 탑승객들은 휴대전화와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2026 북중미 FIFA 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시청하며 한목소리로 승리를 기원했다. 경기 시작 전부터 버스 안은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일부 승객들은 태극기를 흔들었고, 손흥민과 이강인의 이름을 외치며 응원전을 펼쳤다. 평소 축구에 큰 관심이 없던 승객들조차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라는 상징성



최원현 수필가, 신작 수필집 <유명하지 않은 행복> 출간… "이름 없이 지나간 순간들이 삶을 가장 오래 붙든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 수필문단을 대표하는 수필가이자 문학평론가인 최원현(호 늘샘) 작가가 신작 수필집 <유명하지 않은 행복>(북나비 刊)을 출간했다. 이번 작품집은 40여 년 동안 수필 창작과 비평, 문학교육에 헌신해 온 작가가 삶의 가장 평범한 순간들을 문학으로 길어 올린 열다섯 번째가 아닌 스물다섯 번째 수필집으로, 모두 5부 54편의 작품을 담고 있다. '유명하지 않은 행복'이라는 제목부터 역설적이다. 성공과 명예, 유명세를 좇는 시대에 작가는 오히려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래도록 마음을 데우는 작은 행복을 이야기한다. 그는 프롤로그에서 "지금에 생각해 보니 내 삶의 9할은 사랑의 빚이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이름 없이 지나갔던 어떤 순간, 그러나 지금도 마음를 데우고 있는 기억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이 책을 펴낸 이유를 설명한다. 결국 이 수필집은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 지나왔지만 미처 소중함을 깨닫지 못했던 평범한 삶의 풍경들을 기록한 문학적 자서전이라 할 만하다. 사물이 말을 걸어오는 문학 최원현 수필의 가장 큰 특징은 평범한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시선이다. 장독대의 항아리, 오래된


포토리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