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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스포츠 한궁, AI와 디자인을 입다

세계한궁협회–한국스마트융합산업협회, 스포츠 IP·AI·디자인 융합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궁 콘텐츠 산업화·글로벌 브랜드 육성 본격 추진… 스마트 스포츠 플랫폼 구축 협력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우리나라 전통 생활스포츠인 한궁이 인공지능(AI)과 디자인 콘텐츠를 접목한 미래형 스포츠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세계한궁협회(회장 허광)와 한국스마트융합산업협회(회장 김광만)는 지난 3일 한궁 스포츠 지식재산(IP)과 AI·디자인 융합을 통한 미래 스포츠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궁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한궁협회가 보유한 한궁 스포츠 인프라와 지식재산(IP), 한국스마트융합산업협회의 AI 디자인 콘텐츠 및 스마트 융합기술을 결합해 한궁 관련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한궁 IP 기반 디자인 콘텐츠 및 상품 개발 ▲AI와 디자인 콘텐츠를 접목한 스마트 한궁 체험 플랫폼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 경기 시스템 개발 ▲국내외 공동 마케팅과 글로벌 IP 확장 ▲AI·디자인·스포츠 IP 융합 포럼·세미나·전시회 공동 개최 ▲전문 인력 양성과 인적 교류 등 6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궁 장비와 캐릭터, 브랜드, 굿



[해외 이슈작가 작품선] 베트남 아동문학의 대표 시인 레 홍 티엔(Lê Hồng Thiện),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노래하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은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선명해질 때가 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아동문학 시인 레 홍 티엔(Lê Hồng Thiện)은 바로 그 '동심의 힘'을 평생 시의 중심에 놓아온 작가다. 1943년 베트남 흥옌성에서 태어난 그는 시와 산문, 문학이론·비평을 아우르며 24권의 저서를 펴냈고, 이 가운데 어린이를 위한 시집만 14권에 이른다. 그의 작품 가운데 거의 100편이 노래로 만들어졌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도 시가 수록됐다. 이번에 소개하는 세 편의 작품은 그의 대표적인 아동시집 <어린이를 위한 동화>에서 골라낸 작품들로, 가족의 사랑과 배움의 기쁨, 어린이의 호기심을 맑고 익살스러운 언어로 담아낸다. 평생 아이들의 옹알이를 사랑한 시인 레 홍 티엔 시인의 문학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열쇠는 그가 직접 남긴 다음과 같은 시구에 있다. "평생 아이들의 옹알이 소리를 사랑하며 머리가 희어질수록 천진함은 더욱 깊어지고 내 영혼은 연 한 마리를 하늘로 띄운다. 줄을 팽팽히 잡고, 바람을 맞으며 목동을 따라 달린다." 이 네 줄은 한 시인의 문학적 자화상에 가깝다. 1943년 베트남 흥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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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여수왕갈치출조점 대표, 30년 한결같은 나눔… 아들과 함께 이어온 '희망의 동행' (여수=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누군가는 한 번의 기부로 박수를 받지만, 누군가는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한결같은 실천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전남 여수 신월동에서 '여수왕갈치출조점'을 운영하는 이상우 대표는 30년 가까이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동백원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그의 나눔은 이제 아들 이선섭 씨에게 이어졌고, 단골 고객들까지 동참하면서 '함께 만드는 봉사'라는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중복을 맞아 최근 여수시 소라면 화양로에 위치한 동백원(대표 김대환)을 찾은 이상우 대표는 후원금과 함께 라면, 쌀, 화장지, 과자류, 생활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입소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날에는 여수수협에 근무하는 아들 이선섭 씨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그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20여 년 넘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상우 대표는 "아무리 어려운 시기라도 처음 동백원을 찾았던 마음을 잊지 않으려 한다"며 "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전하는 물품에는 저 혼자의 정성만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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