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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사랑 나눔 배식봉사

서울역 노숙자 등 250여명 대상으로 서울 꽃동네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따뜻한 밥과 찬 배식봉사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20일, 지난 19일 서울시 중심으로 분포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 동대문 쪽방촌 소외계층, 서울역 노숙자 등 250여명 대상으로 서울 꽃동네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따뜻한 밥과 찬을 나누는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소중한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옥순 회장은  "서울역의 '따스한 채움터'에서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박한 한 끼의 따뜻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일교차가 심한 요즘 어르신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식사를 잘 챙겨 드시기 바란다"며 "오늘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저녁식사를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회장은 그러면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미화 부회장은 "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저녁 식사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행복한 마음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ona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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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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