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이 국내 최대 9만 명 규모의 청년 자원봉사단체를 출범시키고, 7만 명 단체 헌혈이라는 세계 유례없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신천지예수교회는 3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자원봉사단 대표자 1천여 명과 각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청년봉사단 '위아원' 출범식을 가졌다. 참석하지 못한 9만 명 봉사단원도 실시간 중계로 뜻을 같이 했다. 위아원 봉사단은 출범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8월 27일 세계 최대 규모인 7만 명(국내)이 동시에 서울,부산, 인천, 대구 등 17개 광역자치단체 소재 각 혈액원에서 '헌혈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3개월간 생명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미래를 주도할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에 살고 있다"면서 "예수님이 청년 나이에 인류 구원을 위해 희생의 사랑을 보여주셨고, 우리나라 기독교 청년들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위대한 역할을 해왔듯이 진리, 사랑, 평화라는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신천지교회 청년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가장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위아원 봉사단은 신천지예수교회
(서울=미래일보)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소회의실에서 서울시 여성의정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위원장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여성의원의 대인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서울시 여성의정회 이정은 회장, 문용자 前회장, 문팔괘 고문을 비롯한 김영희·김경자·이경애·나은화·류은서·한명희·이명희·우미경·문형주·이숙자·이혜경 등 전·현직 의원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의정회 사무총장을 6년간 맡아온 박 위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여성의정회를 비롯한 의정회의 발자취는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다"며 "전·현직 시의원과의 만남을 통한 교류와 정책 논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직 시의원 방문의 해’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의정회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은 서울시 여성의정회 회장은 박 운영위원장의 제안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여성 정치인의 자기 계발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 정치의 진정한 주체로 거듭나야 한다"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이들이 제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 마련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종배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26일 제31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심의에서 서울시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이를 위한 부서간 협업을 강조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 수립 용역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 AI 시대의 가속화로 인해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우려 속에서 관광산업 분야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미래먹거리로서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관광산업 분야는 장기간 동안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분야임에도 관련 부서 예산이 상대적으로 적게 편성되어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내년도 본 예산에 서울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 사업의 예산 반영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들의 서울시 방문 비중이 상당히 높다”며 “앞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한 각 기관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하우와 역량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앞으로 서울시 차원에서도 서울 관광 홍보 수단 및 정책들을 함께 논의해 수립하고 효율성을 높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6·1 지방선거 기간 적발된 선거사범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보성군청 소속 모 사업소 공무원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6개월로 비교적 짧은 만큼 신속히 수사해 범죄에 합당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경찰은 해당 공무원들을 둘러싼 선거 관여 정황을 포착,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이들이 근무하는 보성군 모 사업소 사무실 등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실제 관여가 있었는지 등을 두루 확인하는 한편, 윗선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입건된 공무원들은 평소 친분이 있는 민주당 경선 특정 후보 선거 관계자의 부탁으로 선거 관련 서류를 대신 작성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공무원 중 한 명은 앞서 경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금품을 돌린 혐의를 받는 보성 주민 A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사실 관계, 혐의 성립 여부 등을 파악하는 단계다. 수사 중인 만큼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chu714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비를 466억 원으로 증액하고 본격적으로 복원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8월에 발족한 추진단은 범시도민복원대책위원회와 협의해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해 필요한 추가 공사비와 신규 전시콘텐츠 비용을 확보하기로 결정하고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조정절차를 거쳤다. 기획재정부는 옛 전남도청 복원에 드는 사업비를 기존 255억 원에서 466억 원으로 211억 원 증액 확정해 최종 반영했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그동안 중단했던 옛 전남도청 건물 6개 동에 대한 복원 설계를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하고 공사 발주와 입찰 과정 등을 거쳐 내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진과 서사, 영상과 관계자 구술 등을 계속 확보하고 취득한 자료를 교차 검증한 뒤 내년 하반기에는 전시기획안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2025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옛 전남도청 복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옛 전남도청을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로서 민주·인권·평화 등 역사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현장교육 명소로 발전시켜 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송파구2)이 26일 오전 송파1동 직능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한 '사랑의 소머리국밥 나눔 행사'에 참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중복을 맞아 코로나 19로 지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행사에 앞서 남창진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께 감사한다"며 "봉사라는 것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하는 것이어서 지칠 때도 있지만 여러분의 숨은 봉사가 반드시 지역사회를 빛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 남 부의장을 비롯한 김웅 국민의회 의원, 서강석 송파구청장, 박경래 송파구의장과 송파구 의원 등은 직능단체연합회회원들과 함께 소머리국밥과 죽, 햇반, 미역국 등이 담긴 주민 지원품을 포장하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두 건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대한 반대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날 서준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도시계획공간위원회·노원4)은 서울시의회 브리핑룸에서 3건의 결의에 대한 발표를 통해 "민주당이 청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서울의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 대변인은 이어 "아이들의 교육위기를 초래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문제에 대해서도 제도 개편 철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소라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청년공존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악화되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적·경제적인 어려움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청년정책 지원을 위한 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청년 실업자 수는 30만 명, 실업률은 6.9%에 달하고, 청년층의 체감실업률은 20%대의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청년 실업문제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지속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강산 서울시의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9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강산 부위원장은 제1기 광진구 청년네트워크 위원장과 제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하며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대표 공개오디션을 통해 서울시의회에 입성했다. 박 부위원장은 "부위원장으로서 교육위원회가 원팀으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정치 본연의 기능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한편으로는 협력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는 이승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을 필두로 박강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고광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초3)이 선출됐고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구성이 완료됐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 1))은 9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별관 6층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11회 임시회 도시교통실 현안업무 보고에서 제기역 노점 문제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과거부터 제기역 주변에는 많은 노점상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2번 출구 인근은 경동시장 등 여러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로 인해 붐비지만 보도에 자리 잡은 노점들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러한 민원에 대해 동대문구는 거리가게 허가제 등의 정책을 통해 노점이 많은 지역을 정비하고 있지만 아직 노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만큼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병윤 부위원장은 "제기역 2번 출구는 출퇴근길, 등하굣길에 많은 시민이 이용할 뿐만 아니라 인근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역사임에도 역 주변에 노점상이 무분별하게 자리잡고 있어 정비가 매우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동대문구에서는 노점상 정비 및 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도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정책적인 협력을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
(제주=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옳고바른마음 인지·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대표 구호원)가 부설로 진행한 행복학교관리자연수 제3기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 도두봉에 위치한 펄리플러스 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이동권 연수원장의 진행으로 개회식을 시작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교 관리자 27명과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2박 3일 동안 결의를 다졌다. 세미나 첫 시간은 9년 동안 707명의 학생들과 특별한 릴레이 동거를 하며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진정한 교사의 삶을 온 마음으로 보여준 박주정 강사의(광주 서부교육 지원청 교육장)의 '콩나물 교육'에 대한 것이었다. 박주정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수만 명의 아이들이 학교를 포기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셀 수 없는 수의 아이들이 중도 탈락하지 않고 학교를 졸업할 수 있도록 먼저 아이들의 삶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과 끝까지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로 아이들이 부모의 무관심과 어려운 현실을 비관하며 문제행동으로 돌발적인 행동을 하던 것에서 선생님에서 부모의 마음으로 헌신했던 사랑이 만들어준 바뀐 미래의 사례들을 보여주었다. 이날 박주정 강사의 강의는 수없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이 전반기 원내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서 의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섭단체 회칙에 따라 수석부대표 등 14명의 원내대표단을 임명하였다. 제11대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수석부대표 김길영 의원(강남6) ▲정무부대표 허훈 의원(양천2) ▲의안부대표 서상열 의원(구로1) ▲의안부대표 장태용 의원(강동4) ▲정책위원장 박상혁 의원(서초1) ▲정책부위원장 문성호 의원(서대문2) ▲정책부위원장 채수지 의원(양천1) ▲권역부대표 서호연 의원(구로3) ▲권역부대표 이병윤 의원(동대문1) ▲권역부대표 김태수 의원(성북4) ▲권역부대표 최민규 의원(동작2) ▲대변인 옥재은 의원(중구2) ▲대변인 김종길 의원(영등포2) ▲운영부대표(원내총무) 고광민 의원(서초3)으로 구성되었다. 최호정 대표의원과 전반기 원내대표단을 총괄하는 수석부대표로, 정책과 정무 경험을 두루 갖춘 김길영 의원이 임명되었다. 정무부대표, 의안부대표, 정책위원회, 대변인 직책에는 국회 보좌관과 당 대변인 출신의 전문성 있는 의원들이 포진되어 교섭단체의 정책적 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11일, 제310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11대 의회 전반기 서울시의회를 이끌어갈 운영위원장으로 박환희 의원(국민의힘, 노원2)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는 재적의원 112명 중 10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박환희 의원이 총 101표를 얻어 운영위원장에 당선되었다. 운영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운영 방향과 일정을 협의·결정하는 조타수이자, 의회 전반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며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돕는 조력자이다. 또한 시장비서실과 정무부시장실, 의회사무처를 소관부서로 두고 있어 서울시정에 대한 견제·감시뿐 아니라 소통과 협력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 업무를 총괄하며, 112명 의원들의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서울시 집행부는 물론 중앙정부와 국회, 시민사회에서 제기되는 여러 과제를 조율·조정·지원하는 마당발 같은 역할이 요구되는 직위이다. 박환희 신임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장으로서 주어진 책무와 서울 시민들의 기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서울시의회 선배·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 위원장은 "지
(수원=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용인에서 1인 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코로나로 매출 부진이 지속되면서 폐업까지 고려하게 됐다. 그러던 중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을 통해 용인시의 '경영안전지원금', '기살리기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그 자리에서 신청까지 마칠 수 있었다. A씨는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신청까지 도와줘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며 "우리 같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되는 최고의 정책인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정보기술(IT) 취약 소상공인에게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사업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보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일 경기도청에서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 김영석 한국생산성본부 공공혁신본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공공사무원 표창 수여, 추진실적 발표, 공공사무원 소감 및 우수사례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공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4일 제30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국민의힘 김현기 의원(강남3)이,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남창진 의원(송파2), 더불어민주당 우형찬 의원(양천3)이 선출되었다. 의장·부의장 선거 이후 곧바로 진행된 개원식에서는 제11대 서울특별시의원의 선서와 김현기 의장의 개원사, 시장·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현기 신임의장은 “이번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는 역대 어느 의회보다, 전국 어느 광역자치단체 의회보다 빨리 개원했다”며 “한발 빠른 개원을 진행한 것은 11대 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빠르게 전환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기대에 적극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신임의장은 이어 “이에 협조해 준 국민의힘 최호정·더불어민주당 정진술 원내대표에게 의장으로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더불어 개원사를 통해 ▲ 함께하는 서울의 전진 ▲미래세대를 위한 서울교육의 개혁 ▲의회 주도 서울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김 신임의장은 “서울의 전진을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 청년 등 섬세한 일자리 마련 체계 구축, 골목 상권 재건, 재개발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도심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법령개정촉구 결의안'을 제1호로 소속의원 76명 전원의 이름으로 서울시의회 의사과에 제출한다고 4일 밝혔다. 최 대표의원은 "과거 정부가 시행했던 징벌적 과세와 과도한 금융규제를 통한 수요억제는 집값 안정이 아니라 오히려 폭발적인 집값 상승을 불러와 많은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었다"며 "중산 서민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청년층의 원활한 내집 마련을 위해서는 도심 주택가격이 안정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서울에서 주택공급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최 대표는 "재건축·재개발의 절차 간소화와 용적률 완화 등을 위해 국회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에 속도감 있게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도심 주택공급 활성화 법령개정 촉구 결의안'은 또 민영 및 공영의 공동주택 건설 때 고품질의 임대주택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다양한 주거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촉구하고 있다. 최 대표는 "가능한 한 가장 빠른 시일내에 이 결의안을 서울시의회에서 통과 시켜 서울시민들의 절절한 목소리가 국회와 국토교통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