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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새누리·더민주당, 북한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 목소리로 강력 비판했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제사회의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결국 미사일을 발사했다북한의 각종 도발에 대해 국회차원에서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동북아와 세계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행위이라며 강력한 제재가 뒷받침 되지 않고서는 더 이상 북한의 도발을 멈출 수 없다는 것을 북한 스스로 방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대변인은 정부는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모든 국가적, 외교적 역량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도 김성수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무모한 도발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 당국이 내부 결속을 위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이겠지만 국제 사회를 향한 끊임없는 도발은 체제 유지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미사일 발사 강행으로 겪게 될 대가는 전적으로 북한 당국의 책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주장했다.

 

joseph64@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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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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