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좌파독재 연장, 선거법 반대' '헌법수호 좌파독재 반대' 등의 피켓을 들고 규탄하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대 위헌인 의회민주주의 말살, 3권분립 해체, 국회의원 양심을 꺾었다"며 "우리는 이에 따라 직무 행할 헌법상 의무 짓밟는 3대 헌법 위헌에 대해 국민과 함께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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