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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KT-서울신용보증재단, 전통시장 지원 협력… 올레 tv 광고로 전통시장 살린다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KT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전통시장 온라인 경쟁력 강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신의 점포와 판매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 광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미디어 교육을 제공한다. 또 올레 tv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광고를 노출하고 광고 제작과 송출에 들어가는 제반 비용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900만 가입자 기반을 갖춘 KT IPTV 큐톤광고 '올레 tv Live AD'를 통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도 기존 지면 형태의 홍보나 마케팅에서 나아가 IPTV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해당 전통시장의 소재지를 중심으로 점포의 영업 타겟 지역의 IPTV 시청자들에게 광고가 송출되므로 더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앞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KT가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및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1인 크리에이터 교육과 인프라를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dabin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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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문학의 경계를 허물고 독자에게 다가서다… 한국문학, 소통의 새 길을 묻다
(영월=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학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작가의 창작을 위해서인가, 작품 자체의 완결성을 위해서인가, 아니면 작품을 읽고 그 안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독자를 위해서인가. 문학의 본질을 향한 이 질문이 가을의 문향(文香) 가득한 강원도 영월에서 한국문학의 새로운 방향을 묻는 담론으로 펼쳐졌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가 주최하고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심오섭)이 주관하며 영월군(군수 김길수)이 후원한 제65회 한국문학심포지엄이 10월 16일 오후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난고 김삿갓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최외득 한국문인협회 사무총장의 시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분절 문학을 통섭하여 독자 중심 문학으로'를 주제로, 시·소설·수필·희곡·평론 등 장르별로 나뉘어 발전해 온 문학의 경계를 넘어 서로 다른 예술과 학문을 연결하고 문학과 독자 사이의 소통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가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의 문학정신이 살아 숨 쉬는 영월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세상을 향한 날카로운 풍자와 인간을 향한 따뜻한 해학으로 시대의 모순을 비추었던 김삿갓의 문학은 오늘날 문학이 독자와 만
K-스포츠 한궁 탄생 20주년… AI와 손잡고 세계화를 향한 새로운 20년 연다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생활체육 종목 한궁이 탄생 20주년을 맞아 AI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세계화를 향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세계한궁협회(총재 허광)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K-스포츠 한궁 탄생 20주년 한궁의 날 기념식' 및 '한궁 AI 노인치매예방 라디오 방송국' 개국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창시된 한궁의 2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AI와 K-스포츠 한궁의 융합을 통해 노인 건강과 치매 예방은 물론 장애인 체육, 세대 간 소통, 생활체육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광 한궁 창시자를 비롯해 장주호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명예총재, 노순명 국기원 이사장, 이옥희 한궁세계화연구소 대표이사,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강석재 대한한궁협회 상임부회장, 김광만 대한한궁협회 부회장 등 한궁 및 생활체육 관계자와 문화·체육계 인사 등 약 130명이 전국에서 참석했다. 20년 전 석촌호수에서 시작된 'K-스포츠 한궁' 행사는 이준형 가수(대한한궁협회 사무처장)의 '오 솔레미오'와 백현애 소프라노(서울특별시한궁협회 명예 홍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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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친밀관계 살인… 국회, 초당적 특위 구성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가정폭력과 교제폭력, 스토킹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이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국회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이 추진된다. 남인순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병)은 지난 15일 여야 국회의원 93명의 서명을 받아 ‘친밀관계폭력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여야가 입법·제도 개선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친밀관계폭력은 피해자에 대한 반복적인 위협과 통제, 이별이나 이혼 과정에서의 보복 등으로 이어지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에서는 혼인무효 소송 중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다음 날 제주에서는 교제폭력과 스토킹에 시달리던 여성이 전 연인에게 살해됐다. 지난달 경기 광주에서도 이혼소송 중 아내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 사건은 폭력의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피해자가 보호를 요청했음에도 피해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한계가 드러났다는 점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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