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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 개최

통영12공방의 역사와 공예품 제작과정, 한국 공예작가들의 작품 소개

(서울=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을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에서 개최한다.

300여년 통영 공예의 명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도구와 그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은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업 전시로, 한국 전통 공예로 잘 알려진 통영12공방의 역사와 공예품 제작과정, 한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전, 옻칠 회화, 부채, 소반 등 작가 26인의 작품과 통영시립박물관 소장품 등이 전시된다.

삼도수군통제영을 중심으로 발전한 통영12공방은 일찍이 제작 분업화와 지리적 유통 이점을 기반으로 둔 공예 생산지다. 1604년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이 통영에 설치되면서 전국의 공인들이 모여 만든 것이 12공방의 시작으로 처음엔 주로 군수 물자를 생산했다. 품목으로는 △부채 △옻칠 △장식 △그림 △가죽 △철물 △고리짝 △목가구와 생활용품 △금은 제품 △갓 △자개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공예의 재료, 도구, 제작과정에 초점을 두고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공예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12공방의 작업 프로세스가 전시돼 관람객은 한국 전통 공예의 제작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전시가 시작되는 1층에는 작가 양숙현, YEONO (여노)의 미디어 작품 'The signal : night

engomv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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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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