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밴, 판금·도장 등 스프린터 차량 종합 서비스 가능한 용인 서비스센터 오픈

(서울=미래일보) 이지선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용인 서비스센터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5km, 영동 고속도로 마성 IC에서 8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분당 등 수도권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 용인-포곡 국지도 신원 IC가 개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경기도 남부 및 중부 지역 고객들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프린터의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가 담당하는 스프린터 기본 차량에 대한 보증 및 수리와 보디빌더사가 담당한 컨버전 사양에 대한 보증 및 수리로 구분돼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용인 서비스센터의 운영 및 서비스는 더 밴 모터스가 담당한다. 더 밴 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보디빌더인 더 밴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본 차량뿐만 아니라 더 밴에서 컨버전한 사양에 대한 보증 및 수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용인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총면적 2871㎡(연면적 914㎡) 규모로 총 7개의 최첨단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이 중 3개는 판금 및 도장 작업이 가능한 전용 워크베이로 고객들은 일반 수리에서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업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최신 설비의 고객 라운지가 마련돼 있어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고객들은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 차량 정비 및 고객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소양을 갖춘 고객 서비스 매니저가 배치돼 고객 문의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담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밴 용인 서비스센터는 스프린터 차량 특성에 맞는 판금 및 도장 부스를 비롯한 최첨단 종합 정비 시설을 구축하고 있어 스프린터 차량에 대한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신속하고 전문화된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스프린터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dn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53개 시민단체, 국립대전현충원서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추모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10월 8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에 참여하는 ‘국민주권개헌행동’을 비롯한 53개 시민단체 대표단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홍범도 장군과 후손이 없는 광복군 17위 선열을 추모하는 합동차례를 올렸다. 대표단 약 20여 명은 이날 묘역 참배 후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좌우합작 정신을 계승해 국권국익 수호, 남북 평화공존, 국민개헌 보장 등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서약문 채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17위 선열에 추모차례 1부 행사는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서 김동섭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2부는 송운학 '국민주권개헌행동' 상임대표가 이어받아 참배와 헌시 낭독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항일무장투쟁 만세!", ▲"대한독립 만세!”, ▲"국권국익 수호 만세!"▲"남북평화공존 만세!", ▲"국민개헌보장 만세!"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참된 자주독립과 직접민주제 실현의 길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무후 독립유공자 7,285명… 후손 확인 못 해 예우도 미흡" 송운학 상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이곳

정치

더보기
남인순 의원, 환자 돕는다던 '환자대변인' 16%가 병원 측 변호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송파구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12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위촉된 환자대변인 인적사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56명의 환자대변인 중 9명(약 16%)이 현재 병원 측 자문 또는 소송 대리 업무를 수행 중인 변호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일부는 특정 병원의 소송을 직접 대리하고 있으며, 동시에 5곳 이상의 병원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변호사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분쟁 조정 환자대변인 제도'는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 시, 환자 측의 권리를 법적·의학적으로 보호하고, 조정 과정에서 환자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의료사고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 56명을 환자대변인으로 선정·위촉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남 의원은 이번 인선 과정에서 "의료사고 분쟁 시 환자를 조력해야 할 변호사들이 병원 측의 이해관계를 대변해온 인사들로 위촉된 것은 제도의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남인순 의원은 이어 "특히 현직에서 병원 소송을 대리하거나 자문 업무를 수행하면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