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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서울시민이 다시 만드는 TBS 주민조례 서명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독려

31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TBS지킴이 발대식 성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유정희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달 3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TBS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서울시민이 다시 만드는 TBS 주민조례 서명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유정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TBS 언론독립을 위한 TF' 단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TBS지킴이 발대식의 사회를 맡았다. 발대식에는 국회에서 박주민 의원(위원장)이 참석해 TBS 주민조례 운동의 계기와 경과에대해 설명했으며, 서명에 동참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 외에도 이병도, 박유진, 박칠성, 이용균 시의원과 다수의 구의원이 참석해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 공영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유정희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25,000명의 서명만 받아도 주민조례청구가 가능하지만, TBS지킴이는 서명 목표 인원을 서울시 유권자 8,258,173명의 1%인 82,581명으로 도전적으로 잡았다"고 설명하며, 목표 인원 달성을 위해 서명 집중 기간(4월1일~4월15일) 동안 많은 홍보와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서명운동 참여 방법은 청구인(서명운동)참여와 수임자(서명모집인)참여 두 가지가 있으며, 온라인 서명을 원하는 경우 주민e직접 www.juminegov.go.kr 에 접속해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선택 후 전자서명 하면 된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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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자위대 '대동아전쟁' 표현 논란에 "한일 간 필요한 소통 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일본 육상자위대가 금기어인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대동아전쟁'이라는 용어를 공식 SNS 계정에 사용했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한일 간에 필요한 소통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일본 측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는가'에 대한 취지의 취재진의 질문에 "(대동아전쟁) 표현에 대해선 일본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일본 측 스스로 관련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같이 답했다. 이에 앞서 일본 육상자위대는 이달 5일 X(옛 트위터)에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에서 개최된 일미 전몰자 합동 위령 추도식에 참가했다"고 썼다. 대동아전쟁은 이른바 '일본제국'이 서구 열강에 맞서 싸웠다는 뜻의 용어로, 식민 지배와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용어이다. 일본 패전 후 미 연합군최고사령부는 공문서에서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금지했고, 지금도 일본에서는 사실상 금기어로 인식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자위대는 사흘 만인 지난 8일 게시글을 삭제했다. 우리나라의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자위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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