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장건섭기자 = 더불어민주당·진보당 및 무소속 정무위원회 위원 16인(백혜련 위원장 등)은 10일 태영건설 사태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9일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필요시' TY홀딩스와 SBS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태영건설 사태가 일단락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무위원들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우려가 있으며, 금융당국이 당장의 상황을 모면하는 것에 집중하는 ‘임시변통’식 대처를 해왔다고 비판했다. 첫째, 글로벌 금융위기의 전조가 되었던 미국 투자은행 베어스턴스의 유동성 위기처럼 태영건설 사태가 연이은 부동산PF 구조조정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 둘째,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통계를 감추는데 급급하는 등 불투명한 정보 공개로 오히려 상황의 심각성을 숨기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을 세우지 않았다. 셋째, 9일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이 약속한 내용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약속이 아니며, 금융당국이 이를 묵인하려 한다는 우려가 있다. ■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임시변통의 부동산PF 대책을 경계한다 새해 벽두부터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논란이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9일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부족할 경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한국생활연극협회 제3대 이사장에 최성웅 전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이 제2대 이사장으로 활동했던 정중헌 이사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당선됐다. 임기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이사장으로 활동한다. 최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한국생활연극협회는 연극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연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참여하여 연극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공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어 "전국의 지자체에 생활연극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그야말로 생활연극이 정착하는 협회, 중앙과 전국이 공동으로 발전하고 연극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연극의 활동을 통해 예술치유는 물론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관객의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최 이사장은 그동안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 서울공연장연합회 회장, 서울시연극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에든버러 참가작 '드링커'를 비롯하여 '품바', '밤주막', '부모님 전상서', '모정의 세월', '어머니', '아가씨와 건달들', '막차탄 동기동창', '로미오와 줄리엣', '맥베드', '햄릿', '세일즈맨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기자 = 전 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이하 전 더원협)는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과 창당을 만류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다시 마음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평택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김현정 전 더원협 회장을 비롯한 민주당 전 원외지역위원장들은 9일 성명을 통해서 "문재인 정부의 초대 총리로서 국민과 당원으로 부터 존경받는 이 전 대표께서 (총선을 앞두고) 탈당을 해서라도 민주당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탈당과 신당 창당은 민주당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위축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은 "지난 2일 (테러를 당하지 않고) 이재명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정대로 만났더라면 야권 통합과 단결을 얘기했을 것"이라며 "민주당을 이끌어 온 지도자들의 뜻은 언제나 분열이 아닌 단결이었다. 통합만이 민주당을 살리는 길이고, 단결만이 민생을 돌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 전 대통령은 6일‘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김 전 대통령께서 야권 통합과 정권 교체를 당부하셨고, 그 유지를 받들어 민주통합당을 창당해서 정권을 교체할 수 수 있었다고 말했다"면서 "김대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재란 서울시의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해 12월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에 양천구 지역투자사업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한 결과, 총 69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재란 의원은 양천구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주민복지, 주거환경 개선 및 학령인구가 많은 양천구 관내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최 의원이 확보한 양천구 지역투자사업 예산은 ▲ 오목교역 3번, 6번 출입구 캐노피 설치 6억 4,000만원 ▲ 시립목동청소년센터 환경개선 2억 1,000만원 ▲ 용왕산근린공원 진입로 개선 및 융설시스템 구축 10억원 ▲ 목사랑‧목동깨비‧오목교중앙시장 이벤트 지원 1억 5,000만원 ▲ 목동건영아파트 일대 무장애숲길 조성 용역비 5,000만원 ▲ 목동역 5번 출구 버스정류소 개선 4,000만원 등이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은 ▲ 목동고 복도환경 개선 2억 2,000만원 ▲ 양화초 전자칠판 설치 1억 4,400만원 ▲ 목일중 전자칠판 설치 1억 3,500만원 ▲ 목동초 전자칠판 설치
(서울=미래일보) 최창일 시인 = "우리 밥 한번 먹어요", "어머니 손맛이 그리워요"라는 말은 가깝게 대하기, 또는 사랑의 표현이다. 우리나라의 대표기업 삼성은 사장으로 발령이 되면 첫 번째 오리엔테이션이 식탁 예절 순이다. 서양 식탁엔 포크와 나이프를 든다. 세련된 식탁 예절로 한국의 대기업의 품위를 갖춘다는 것이 삼성의 철학이다. 식탁의 예절을 중시하는 유럽이나 서구 사회의 식탁 예절을 익히고서 판매하는 것은 기본이라는 경영자의 경험 철학도 엿본다. 식사에 대한 철학은 중요하고 따뜻한 표현의 하나다. 우리나라에 식사에 관한 인식을 드러내 내놓고 방송을 한 것은 그리 오래지 않다.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먹는 방송을 시작한 것은 2007년이 본격적이다. 커피라는 주제로 <커피프린스 1호점>(2007, MBC) 드라마가 그 효시다. 이어 <제빵왕 김탁구>(2010, KBS) 같은 드라마가 서서히 내밀었다. 드라마 속의 커피 프린스라는 카페는 다양한 캐릭터와 상호 작용의 중심지가 된다. <커피프린스 1호점> 드라마를 기점으로 한국에서 커피숍에 대한 인지도는 폭증한다. <커피프린스 1호점> 드라마는 바리스타라 직업에 대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2007년 <창조문학>을 통해 문단 활동을 시작, 올해 등단 17주년을 맞은 맹숙영 시인이 최근 열한 번째 시집 '시(詩)를 위한 팡파레(Fanfare)'를 '국제PEN한국본부 창립 70주년기념 시인선'으로 출간했다. 제5부로 구성된 이 시집 '시(詩)를 위한 팡파레(Fanfare)'는 제1부 '시(詩)를 위한 팡파레(Fanfare)', 제2부 '카르페디엠(Carpe diem), 메맨토모리(Memento mori)', 제3부 '영원한 여기에', 제4부 '꿈꾸는 미학의 도시', 제5부 '불혹(不惑)과 지천명(知天命)' 등 총 73편의 시를 담아내고 있다. 오늘 하루 세상을 흔들어 놓았던 삶의 궤적 사건사고들 혼돈으로부터 뒤엉켰던 모든 일들 다시 제자리로 희귀한 시간 신에 대한 경배의 시간 엄숙하게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 불러오고 인간에 대한 존중 또한 으뜸이지 우주의 문을 열고 달빛 불러들인다 꽃은 아침에 향기롭고 아름답게 피어도 저녁이면 시들어 마르지만 시의 영광은 세세토록 빛날지어다 달빛 조명 퍼지고 팡파레 울린다 언어의 조합으로 오케스트라 이루고 시로서 낭송하고 노래하자 소고치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일대에 주민 동의 없이 154㎸의 고압 송전선을 깔겠다고 하자 지역주민들을 비롯하여 시민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마을에 고압의 송전선로가 들어서면 다양한 피해가 뒤따를 것이 자명하다는 게 주민 주장이다. 강릉시(시장 김홍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국전력공사는 2026년 10월까지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낙풍리 일대를 관통하는 154㎸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사업계획안을 공개했다. 옥계산업단지로 전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인근 변전소의 전력 부하를 줄이겠다는 목적에서다. 계획안에 따르면 모두 11기의 송전탑이 4.1㎞ 길이의 송전선로를 따라 세워지며 사업면적은 6.5㏊(1만9660평)에 이른다. 국민연대146NGO(의장 서영수)는 이와 관련해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강릉시 옥계면 송전탑 건립 예정지 지역주민대표단 및 강릉옥계송전탑건립반대주민협의회, 동해·삼척·속초·강릉시민단체 대표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 옥계송전탑건립 백지화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국민운동선포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국민연대1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경남 양산을)은 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양산 시민과 양산시의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든든한 김두관, 발전하는 양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을 지역위원회 당원들이 모여 만든 '물결 수어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단'이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공연해 의정보고회를 찾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두관 의원은 먼저 20여 년이 넘도록 공전하고 있던 양산 지역의 숙원사업인 웅상선(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이라는 난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설명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김두관 의원은 양산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을 함께 맡고 있으며, 경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이자, 당의 중진으로 주요 현안에 목소리 내왔다. 김두관 의원은 "양산 발전! 끝까지 김두관과 함께!"라며 "웅상선, 사송IC, 신규택지개발 등 양산의 발전을 끝까지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두관 의원의 의정활동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권대근문학상문영위원회와 계간 에세이문예사는 서울 문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박소현 수필가가 제1회 권대근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권대근문학상문영위원회는 5일 오후 서울 인사동에서 문학계 명망 높은 문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제1회 권대근문학상 본심을 열고, 박소현 수필가의 <내 안의 윤슬이 빛날 때>를 수상 작품집으로 선정하였다. 권대근문학상은 대한민국 수필학 대한명인인 권대근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오직 문학을 위해 헌신해온 문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생전에 문학상을 만들어 운영하고 싶다는 권대근 수필가(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의 뜻을 따르는 안동 권씨 족친인 권길상 수필가 등 권대근 교수의 선후배 문인들이 마련한 후원금 500만원 전액이 상금으로 지급되며, 오는 13일 오후 3시 경주 더 K-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본격문학가 전국대회에서 시상한다. 수필가이자, 한국문학영문번역가·문학평론가인 권대근 교수는 1988년 등단 후 <중앙일보> 및 <경북신문> 신춘문예에서 수필 부문과 평론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으며, 수필창작·수필평론·수필번역·본격수필이론 보급, 후진 양성과 미국·영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박수빈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지난 4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제14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여했다. 2022년 초선 의원으로 서울시의회에 등원한 박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등 여러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맹활약해왔다. 박 의원은 13년 만에 축소 편성한 '2024년 서울시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특유의 날카로움은 더욱 돋보였다. 박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서울시가 지방재정 운용 기본 원칙에 따라 예산안을 편성했는지 사업 전반을 살폈다. 시민 눈높이에서 △ 정원도시 서울 △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 △ 자치구 재정 불균형 △ 청년 사업 등 예산을 과도하게 편성한 사업과 부실하게 편성한 사업을 비교·분석하며 불필요한 사업은 가감 없이 지적하고, 시민 친화적인 예산을 집중확보 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했다. 박 의원의 입법 활동 방향 역시 그 중심은 시민이었다. 박 의원은 '시민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개정하며 입법 활동에 박차를 가했고, △시민 안전 △시민 권리 △불균형 해소 등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치법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병주 서울시의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해 15일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4년도 서울시 예산'에 광진구 발전을 위한 예산 총 91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전병주 의원은 "올해 2024년도 예산에 광진구의 도시환경 개선, 주민 복지 증진 등을 위해 102건의 사업에 911억원이 포함되었다"며 "확보한 예산이 광진의 성장 동력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주 의원이 확보한 예산 중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곡역 일대 지하철 출입구 캐노피 설치 3억2천만원 ▲아차산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재정비 용역비 2억2천만원 ▲관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11억6천만원 ▲중곡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 및 운영 27억원 ▲천호대교 보수공사 11억5천만원 ▲광진문화예술회관 시설개선 3억원 등이다. 전병주 의원은 "광진구의 어느 한 영역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영역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확보된 예산의 원활한 집행과 정책 제안 등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i24@daum.ne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김건희 특검법)·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대장동 50억클럽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를 통해 "조금은 염치가 있을 줄 알았다"며 "이로써 법과 원칙보다 배우자 수호가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대통령의 인식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하던 날 대통령실이 '거부권 행사'라는 답을 정했던 것처럼, 국민을 거부하는 정부의 말로 역시 정해져 있다"며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 지급 기준에서 65세 이상 대상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올해부터 폐지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지급받지 못했던 생활조정수당 대상자 6,900여 명과 생계지원금 대상자 3,100여 명 등 총 1만여 명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4일 "올해부터 65세 이상의 보훈대상자 중 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 수급 희망자에 대해 거주지를 달리하는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수급 희망자의 가구소득과 재산만을 심사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보훈대상자의 생계지원을 위하여 지급하는 수당으로, 생활조정수당은 가구원 수와 소득수준에 따라 매월 24만 2천 원에서 37만 원까지 지급하며, 생계지원금은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그간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수급 희망자의 생계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할 가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를 추진해 2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1월 6일(토), 1월 7일(일) 각각 서울, 안산 의정보고회를 진행한다. 용혜인 의원은 2023년 12월 2일 광주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전국 21개 지역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해 2000여 명의 시민을 만났다. 용혜인 의원은 1월 6일~7일 서울·안산 의정보고회를 마지막으로 한달여 간의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용혜인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전국의 국민께서 뽑아준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만큼, 전국순회 의정보고회를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며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저 용혜인과 기본소득당의 제21대 의정활동과 앞으로의 정치적 비전을 말씀드리고, 또 많은 이야기를 청해 듣고자 한다"라고 의정보고회의 취지를 밝혔다. 서울 의정보고회는 스물한 번째 의정보고회로, 1월 6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서울 의정보고회에는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대표, 정치하는 엄마들의 박민아 공동대표가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국회 안팎의 기본소득 논의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해 온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영상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가)송영길검찰탄압저지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5일 오후 4시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10호에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 및 '송영길의 선전포고'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김상근 목사, 함세웅 신부, 효림 스님 등은 "정치검사의 표적 기획 수사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구속 후, 변호인 접견 외 일체의 모든 접촉을 차단하는 검찰탄압을 저지하여 인권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송영길 검찰탄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i2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