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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춘선 서울시의원, "망월천 강동의 명소로 재탄생한다"

올 2월부터 망월천 정비사업 진행을 꼼꼼히 살펴온 박춘선 시의원
7월 계약심사통과 후 9월 말~10월 초 입찰공고 앞두고 있어
연장 859m에 사업비 200억 원 들여 지역 명소로 탈바꿈할 예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춘선 서울시의회 의원(환경수자원위원회, 강동3, 국민의힘)이 망월천 정비사업의 공사 착수가 임박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올 7월 계약심사를 통과해 9월말~10월초 입찰공고를 시행할 계획으로 현재 공사발주 관련 업무가 진행 중에 있다.

망월천은 고덕강일2지구와 강일지구 사이를 통과하는 지방하천으로 ’18년 9월 망월천 정비 시행계획이 수립되면서 지역 하천 정비에 대한 기대를 모았었다.

그러나 그간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강동구, 지역주민들 간 하천정비방향과 시설구성 등에 대한 이견으로 사업 진행은 답보상태에 있었다.

이에, 박춘선 시의원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올 2월 사업시행 주체인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수차례 업무보고를 통해 사업을 꼼꼼히 점검하며 물꼬를 터 나가기 시작했다.

6월에는 전주혜 국회의원(강동갑 당협위원장)과 박춘선 시의원, 문현섭 구의원과 함께 망월천 정비사업 지역주민 간담회를 주관, 이견의 폭이 컸던 망월2교 교량 형태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었고, 이를 통해 연내 공사 착공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이번 여름 장마와 태풍에 대비하여 망월천을 미리 둘러본 박 의원은 망월천 사면 정비를 강력하게 요청해 비 피해를 막기도 했다.

박 의원은 "망월천 정비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간절하고도 오랜 염원임을 잘 알기에 주민들께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망월천을 돌려드리고자 행동으로 실천해 왔다"라며 빠르게 추진되는 사업 진행을 환영했다.

또한 "망월천 정비 사업이 처음부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온 만큼,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내기 위해 마무리까지 지역주민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이번에 정비되는 망월천에는 고덕강일2지구와 강일지구를 연결하는 보행교인 망월3교가 놓이며, 수변광장, 산책로, 커뮤니티 마당 등의 공간이 조성되어 자연과 휴양의 조화로운 지역의 명품 하천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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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문예사, '제1회 권대근문학상' 시상식 및 '제19회 한국본격문학가협회 전국대회' 경주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유네스코 부산 선정 우수잡지 계간 <에세이문예>가 오는 1월 13일~14일 양일간 '제1회 권대근문학상' 시상식 및 '제19회 한국본격문학가협회 전국대회'를 경북 경주시 엑스포로 45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세이문예사는 13일 오후 3시부터 14일 오전 11시까지 1박 2일간 한국본격문학가협회(회장 권대근)의 ‘제19회 한국본격문학가협회 전국대회’ 및 대한민국 수필학 대한명인 권대근 수필가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금 500만의 '제1회 권대근문학상' 시상식을 겸해서 문학 세미나, 북 토크콘서트 등을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제1부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장 최숙미 수필가의 사회로 권대근 교수의 '양자역학 코펜하겐 해석과 수필 시학 형상적 체험'이란 주제의 문학 특강이 펼쳐진다. 한국본격수필가 권대근 교수는 매년 전국대회 때마다 소속 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맡아왔다. 제2부 행사는 송명화 계간 <에세이문예> 주간의 사회로 '제1회 권대근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식전 공연으로는 성악가 정태성 교수가 맡는다. '제1회 권대근문학상' 수상자는 박소현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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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 군산시와 재난 예방·대응 업무협약 체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군산시(시장 강임준)와 재난·재해 대비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효율적인 복구를 위한 협력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후 위기로 재난·재해가 일상화됨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재해구호 활동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날이 갈수록 그 위협이 커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군산지역 내 효과적인 재난 예방·구호 활동을 위해 군산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지난해 군산 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응급구호키트 1백세트, 생수 1천병, 컵라면 등 구호물품 3천1백여개를 지원한 바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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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의원, 22대 총선 출마 선언 기자간담회…1호 공약 '동북아 플랫폼 도시 군산' 및 세부 과제 제안 (군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16일 군산시청과 전북의회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의겸 의원은 "새만금을 중국의 자본과 사람이 몰려오는 관문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동북아 플랫폼 도시 군산'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여기에는 3대 특구와 상설 당정협의체가 세부 과제로 담겼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16일 군산시청 브리핑룸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폭주 기관차 윤석열 정권을 멈춰세우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의겸 의원은 지난 11일 당 검증위원회의 '적격' 판정을 받고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바 있다. 김 의원은 "기자시절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다"며 "국회의원으로서도 최전선에서 가장 뜨겁게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웠다고 자부한다. 다가오는 큰 싸움에서 이겨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이어 총선 1호 공약으로써 '동북아 플랫폼 도시' 군산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의 군산시는 아슬아슬하다"며 "2022년에는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기까지 했다.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공약의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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