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의회의원인 이부일 의회운영위원장이 27일 광주 동구 벤처빌딩에서 개최된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봉사상은 광주 기초의원 중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지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부일 위원장은 광주 북구의회 제7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4차 산업 기업 육성을 위한 조례를 비롯한 구민 의견청취를 위한 토론회 운영 조례, 입법평가 조례 등을 발의하였고, 북구 관광활성화 토론회의 정책 제언 등 남다른 열정으로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낸 점을 높게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지난 8월에는 '2017 한국 사회를 빛낸 대한민국충효대상'과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우수의회활동 공로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이부일 위원장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역발전을 위해 늘 고민하고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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