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원도 동해시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이하 EFEZ)을 발판으로 정주형 복합 관광도시는 물론 환동해권 관광, 휴양, 경제의 중심거점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와 함께 EFEZ 망상1지구에 국제관광도시를 개발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동해이씨티(E-city) 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이하 동해이씨티)'는 지난 12일 '인터넷언론인연대' 회원사를 대상으로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하게 지키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남헌기 동해이씨티 회장은 사업부지인 노봉해변과 타조농장 등을 직접 안내하면서 개발계획을 설명했다. ◆ 서울-양양 고속도로 1시간 30분대 교통입지 '순풍' 남헌기 회장은 "동해이씨티가 추진하는 사업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동해이씨티 국제관광복합도시'다"라며 "사업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계획적 개발을 통한 투자 유치 및 관광 해양복합도시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있다"고 개발계획을 설명했다. 남 회장은 이어 "이를 위해 동해이씨티는 EFEZ내 망상1지구 3,424,820㎡(약1,036,008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6,674억 원을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간의 대화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 이번 노사 공동선언문은 노사가 함께 지속 성장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공단의 사회공헌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노사 간 협업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공동선언문 체결 후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수송 차량 지원, 차량 수송 장소 방역활동 및 교통정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며 노사 간, 노노 간 협심해 활동했다.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동선언문은 노사 간 협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결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노사 및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주민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abinkorea@naver.com
(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미래전략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적시 제공하는 브리프형 보고서인 「국가미래전략 Insight」 제8호(표제: 디지털 전환에 따른 한국 경제사회 파급효과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를 오늘 발간했다. 저자인 여영준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진전됨에 따라 향후 디지털 전환 기반 산업 경제성장 효과를 도모할 수 있으나, 소득불평등이 강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기 위한 정부 투자 확대는 미래 한국 경제사회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임을 확인했다.하지만 디지털 전환이 될수록 중숙련 근로자 일자리 부족으로 가계 소득 불평등, 포용성이 약화될 수 있다. 그에 따라 향후 디지털 전환 시대 혁신정책 비전은 기술의 편향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립돼야 함이 강조됐다. 특히, 혁신체제 내 인적자원의 업스킬링(up-skilling), 리스킬링(re-skilling) 및 창조적 학습(creative learning)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 학습활동을 보장, 지원하는 방향으로 혁신정책 비전 수립이 이뤄져야 함이 시사됐다. 한편, 이 보고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일
(동해=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해안에서 속초나 강릉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망상1지구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개발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회장 남헌기, 이하 동해이씨티)이 강원도와 함께 망상1지구에 동해관광혁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지와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가 공동으로 남헌기 동해이씨티 회장에게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동해이시티'에 대해 물었다. -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를 위하여 강원도와 함께 뛰고 있다는 건가? "그렇다.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 개발 사업은 강원도가 동해의 망상1지구를 기점으로 낙후된 동해의 산업과 관광인프라 그리고 인구유입을 위해 오래 전부터 기획했던 사업이다. 동해이씨티는 강원도와 함께 망상1지구 일원에 국제관광도시를 개발하여 2024년 완공을 위해 설립된 회사다. 3,424,820㎡ 약1,036,008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6,674억 원을 투자한다." - '77억분의 1의 창의력'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의미는? "제 나이 60세는 꿈을 이루기 위한 시작이다. 비록 건축가는 아니지만 인천국제도시 같은 신도시를 건
(서울=미래일보) 사회연대은행이 JP모간과 협력해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의 매출 상승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최근 개최한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 컨설턴트 사업 평가 간담회에서 6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지원업체 전체 매출액이 평균 2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자영업자 5명 중 4명 가량의 매출이 줄고, 감소 규모는 월 평균 45.7%로 반 토막에 이른 실태를 감안하면 고무적 성과다.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는 청년 또는 여성가장 소상공인을 도와 사업주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체의 경영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사업주는 스몰 비즈니스 경영 교육 수료 후 책임 컨설턴트의 1:1 밀착지원을 통해 경영진단 컨설팅, 솔루션 패키지, 프로모션, 사후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2017년부터 3년간 60명의 소상공인이 사업에 참여해 매출 상승 및 경영환경 개선 효과를 누린 바 있다. 간담회에서 발표된 사업 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사업 참여업체 20곳 중 9곳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사업기간 중 총 8개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됐다. 또한 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현대차그룹과 새만금개발청 등 8개 기관, 기업이 그린 수소 실증 사업을 통한 수소 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차증권과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LG전자, 한국서부발전, 수소에너젠은 지난 19일(목)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그린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오재혁 현대자동차 에너지신사업추진실장과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장, 송영선 현대차증권IB본부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그룹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우섭 수소에너젠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8개 기관과 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 에너지 저장 장치, 수전해 시설, 연료전지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활용을 연계한 그린 수소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게 된다. 수소는 화석연료로부터 추출한 '그레이 수소',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한 '블루 수소', 재생에너지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하는 '그린 수소'로 구분할 수 있다. 특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대미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장기간 경제,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침체를 겪고 있는 위기의 팬데믹(세계적 유행) 상황에서 한류위원회 및 DY인터내셔널(DY INTERNATIONAL)·파시픽코리아(PASIFIK KOREA)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신남방통상산업비전 선포식'을 개최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관사인 한류위원회 및 공동 주최를 맡은 DY인터내셔널과 파시픽코리아 임직원을 비롯해 국내·외 VIP, 지자체장, 기업 대표, 연예인, 언론사 취재딘 등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신순정 한류위원회 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동남아시아의 국제방역과 바이오산업, 그리고 통상무역의 선두에 서서 경제,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자 한다"며 "우리는 '신남방통상산업' 망을 구축하여 인도네시아 무역 통관의 각종 규제를 하나의 체제로 통합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어 "DY인터내셔날과 파시픽코리아는 인도네시아 무역 관련 인사들을 초청하여 환영 만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전력이 지난 5일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영종지사 신축사옥에서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한전 김종갑 사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송호준 삼성SDI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은 한전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인 K-BEMS를 기반으로 주차, 보안, 공조, 조명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제어 할 수 있는 똑똑한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이번 영종지사 신축사옥이 첫 준공이다. 이번 영종지사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은 에너지자립률 62%를 실현해 에너지효율 1+++와 제로에너지빌딩 3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K-BEMS의 지능형 통합제어를 통해 건물에너지 소비량 51%를 줄일 수 있어 연간 전기요금 약 6000만원이 절감 가능하다. 한전은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 구축사업을 통해 그동안 개별로 관리되었던 건물 내 각종 시스템을 통합해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AI기반 분석기법을 적용해 건물별 에너지효율향상, 수요자원 관리 및 개별 기기의 고장까지 예측해 고객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스마트빌딩 구축사업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