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음악을 통한 예술세계의 부흥과, 예수사랑과 예절을 한데 아우른 '예사랑'(대표 권영탁 목사)이 오는 9일(금)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예사랑 69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성악 동호인 단체의 역량 있는 대표 12명이 가곡과 아리아를 연주하고, 2부에서는 여성과 남성의 중창, 삼중창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6작품이 연주된다. 오프닝은 예사랑 회장 권영탁 목사가 클라리넷으로 'Amazing Grace'를 연주하고, 이어서 대한민국성악동호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테너 문상준이 '슬프도록 보고픈 이여'(전세원 시, 최영섭 곡)를,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이사장 소프라노 정원 이경숙은 '동심초'(설도 시, 김성태 곡)를, 아름다운 음악인 회장 바리톤 신영국은 '못잊어'(김소월 시, 임채일 곡), 한국예술가곡연주회 회장인 소프라노 유열자는 '나의 별이 이르는 길'(박수진 시, 김애경 곡), JS오페라단 대표인 바리톤 이재성이 '대지의 노래'(우광혁 시, 곡)를, 등단 시인이자 예사랑 사무총장인 소프라노 이정용은 본인이 노랫말을 쓴 '보랏빛 사랑'(김성희 곡)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김종덕)은 '산조'를 6월 23일(금)부터 6월 2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전통 음악 산조(散調)에 담긴 한국적 아름다움을 춤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안무를, 국립무용단 대표 흥행작 '묵향', '향연'의 연출가 정구호가 연출·무대·의상·영상 디자인을 맡았다. 202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해 전통과 현대, 무용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무용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작품으로 호평받아 2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산조'는 한국 전통 기악 독주 양식인 산조 특유의 불규칙성과 즉흥성을 토대로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을 춤과 음악, 무대 미장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안무가 최진욱이 오랜 시간 체득한 깊이 있는 전통 춤사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고, 연출가 정구호가 여백의 미를 살린 특유의 그림 같은 미장센으로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경지에 이른 연주자만이 표현할 수 있다'는 산조 음악의 다양한 장단과 기교를 평생 한국무용을 수련한 무용수들의 자유로운 흐름과…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실내악 시리즈Ⅱ '사운드 팔레트(Sound Palette)'를 오는 6월 9일(금)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비올라·첼로·플루트 등 단일 악기로만 편성된 실내악 무대로, 악기 고유의 음색에 집중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17세기 J.S.바흐부터 20세기 레몽 기요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감상의 깊이를 더할 명화와의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의 포문은 중저음 음색이 매력적인 '비올라'가 연다. J.S.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의 마지막 곡인 '샤콘느'를 일본 작곡가 이치로 노다이라가 비올라 버전으로 편곡한 '네 대의 비올라를 위한 샤콘느', 주로 합창 작품을 작곡한 막스 폰 바인치엘이 예외적으로 남긴 기악곡 '네 대의 비올라를 위한 야상곡'을 선보인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들며 '플루트'만의 매력을 만끽할 무대도 이어진다. 덴마크 출신 플루트 연주자 겸 지휘자 카를 요아힘 안데르센이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차용해 작곡한 '네 대의 플루트를 위한 피가로 판타지'와 클래식 음악을 넘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문화예술총협회(회장 안선영)은 제68회 현충일(顯忠日)을 맞아 6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을 더 사랑하자!'는 주제로 '해동사의 안중근 의사' 전국 플래시 몹(Flash mob)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충일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약 3년간 진행된 6·25 전쟁 등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1956년부터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추념식과 참배행사, 각종 추모기념식이 국립서울현충원 등에서 거행되며, 기업·단체·가정 등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기도 한다. 한국문화예술총협회 회장이자 장흥 안중근 의사(安重根, 1879~1910) 기념사업회 문중인 방송인 안선영 씨가 주최하고, 더퀸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전남 장흥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플래시 몹은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기리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플래시 몹의 첫 시작은 안중근 의사의 유언을 낭송으로 이어지며 '해동사의 안중근 의사'(작사 안선영, 작곡 김정묵) 조항조 노래에 맞추어 만세 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이 관람객들에게 추억의 감성을 자극해 신선함을 던져주고 있다. 모두에게 지난 학창시절은 꿈 많은 청춘의 시간을 기억하게 한다, 더불어 그 시간을 멈출 수 없듯이 우리 모두가 어른이 되어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가장으로 꿈을 추억하며 살아간다. 한국문화예술의 메카인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어게인 여고동창생’은 예술인센터 건립 이후 서울 양천구 내에서 이루지는 최초의 뮤지컬 공연이기도 하다,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은 고교시절 부여여고 '문라이트 멤버' 주연(박해미)과 추자(김완선) 그리고 미미(황석정)는 백제 문화제를 앞두고 부여 남고 밴드 '태풍'의 멤버인 지훈(최수형)과 초원(김재안)을 만나 '달빛태풍' 밴드를 조직한다. 이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에 빠져들면서 삼각관계 속에서 백제문화제 출전 여부마저 불투명한 상태에 놓인다. 한편, 추자는 주연의 어머니를 만나 마음의 문을 열고 다시금 함께 춤추며 행복한 미래를 그린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같던 고교 시절을 보내고 중년이 되면서 주연의 어머니가 남긴 유언으로 이들은 다시 만나 지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변에 있는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은 제697회 닥터만 금요음악회를 오는 26일 오후 8시 작곡가 임긍수 초청 연주회 ‘가곡의 밤, 달빛은 내리고’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피박물관은 2006년 개관과 함께 클래식 문화의 저변확대와 커피향에 녹아 있는 예술의 영혼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음악회를 열어왔으며 커피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작곡가 임긍수 초청 음악회는 특별하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작곡가 임긍수의 대표적인 가곡들을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 강사인 피아니스트 아들 임정우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있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딸 임재의가 반주를 맡아 환상적인 케미로 아름다운 음악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테너 지현과 테너 지민은 쌍둥이 형제로 떠오르는 차세대 성악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우리사랑 지금 이대로(서요한 시)', '아름다운 무도회(이정용 시)', '사랑의 여백(김도연 시)'와 이중창 '폭풍을 넘어서(공한수 시)'를 연주한다. 연극를 전공하고 극단 총감독으로 활동하다 늦깎이로 성악을 전공해 전문연주자
(목포=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23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MIMAF)'이 '좋을시고 좋을시고!'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 안다니는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대표 문관수)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다. 독일, 스페인 등 국내외 40여팀이 초청돼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4년 만에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 거리로 돌아온다. 또 축제 일정을 여름철에서 5월 봄철로 옮겨 큰 변화를 예고했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5선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개막 놀이는 더욱 새롭게 변신해 '힘내라 목포'를 주제로 목포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관광거점 도시, 문화도시, 원도심 경제 활성화 등 지역 최대의 관심사를 대형 소원등으로 밝혀 성공을 기원한다. 아울러 1000여명의 시민이 대거 참여해 댄스를 펼치고 거대 인형 옥단이와 함께 시민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개막공연은 프로젝트 날다의 '스카이 밴드'가 공중 크레인에 올라 환상적인 연주와 노래로 밤하늘을 수놓는다. 총 40여팀이 넘는 공연단이 초청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꾀꼬리', '두루미', '매', '북한강의 오리', '고사목의 까치', '후투티', '엄마소와 송아지', '엄마말과 망아지', '연못풍경', '호랑이', '고양이', '어떤 결혼식', '물고기', '홍어', '삐약이네의 소풍', '벌집꽃', '꽃과 나비', '기도하는 어머니', '살풀이춤', '반가사유', '승무', '인생은 희노애락의 항해', '반남반녀', '아내의 모습', '달을 보는 아이', '자화상', '영웅', '부부', '엿장수와 아이들'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그러나 그냥 지나치기 쉬운 새나 동물, 꽃과 사람, 사물을 소재로 오로지 나뭇잎과 나무껍질만을 오려서 붙인 그림 '목엽피화(木葉皮畵)'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화단의 화제다. 스스로 '나뭇잎에 빠진 남자'라 부르며 시집 또한 '나뭇잎에 빠진 남자'를 발간한 오경탁 작가가 그동안 나뭇잎과 나무껍질, 나무 뿌리를 이용해 작업한 '목엽피화(木葉皮畵)' 작품 55점의 작품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서울 인사동 '갤러리 올(Gallery ALL)'에서 전시하고 있다. 나뭇잎에 빠진 남자 북한강변 산책 중에 보았던 플라타너스의 낙엽 그…
(대구=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가 지난 5월 2일 '한국-루마니아 문화적 협력 강화'를 주제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과 극장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루치안 로마싀카누 문화부 장관이 이끄는 루마니아 측 주요 인사들이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해 상호 공연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회담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체사르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 대사, 다니엘 즹가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장 등 루마니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한-루 간 문화적 교류에 대한 높은 의지를 방증했다. 대구시 관계자로는 진기훈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으며, 김창윤 한-루 협회 회장이 배석해 의미를 더했다. 루치안 로마싀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은 "한-루 문화적 교류의 시작이 오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문화를 매개로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을 마친 뒤 정갑균 관장 안내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백스테이지와 무대 및 객석을 차례로 돌아본 부쿠레슈티국립오페라극장 관계자들은 특별히 오페라에 최적화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음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다니엘 즹가 극장장은 "극장의 시즌 프로그램과 현대식 시설, 무대 장비를 보며 놀라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동물권행동 카라가 주최하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조직위원장 전진경, 집행위원장 임순례)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출품 공모를 시작했다. 출품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 출품 부문은 국제단편경쟁과 비경쟁 부문으로 나뉜다. 국제단편경쟁 공모는 2021년 1월 이후 제작된 동물을 소재나 주제로 한 40분 이내의 단편이면 장르 구분 없이 출품 가능하다. 비경쟁 부문은 동물 영화 최신작을 비롯해 전 세계 동물권 논의의 다양한 층위를 살피는 장편과 단편 모두 출품할 수 있다. 출품을 원하는 영화인은 서울동물영화제 홈페이지 또는 필름프리웨이에서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국제단편경쟁은 예선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 온,오프라인으로 상영되며, 본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작품상(500만원) 1편, 관객상(200만원) 1편으로 총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서울동물영화제 측은 "동물이 존엄한 생명으로서 본연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영화 제작 과정 및 영화제 운영 과정에서도 공존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영화제의 비전과 미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 홀가 게어만)와 함께 예술가에 영감을 주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인 '2023년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예술가를 5월 22일(월)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는 포르쉐코리아의 기부금으로 작품을 제작해 삼성동 무역센터에 자리한 국내 최대 크기의 아티움 외벽 미디어와 서울 시내 주요 버스 정류장의 스마트쉘터 등에 공공 전시하는 미디어아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도시의 꿈(Dream)과 색(Colour)'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신진 아티스트의 꿈과 재능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국내 CGI(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데뷔 3년 이상~10년 이하 미디어아티스트 2인(팀)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 2인(팀)에게는 창작 지원금으로 각각 45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 비해 지원 자격을 구체화하고, 선정 규모를 확대했다. 선정작은 60초 분량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작되며, 더 많은 시민이 미디어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 외벽 미디어와 시내 주요 거점의 버스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함께 4월 11일에서 2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사진전 '국경없는의사회가 마주한 생명의 순간들'을 개최한다. 전 세계 인도주의 위기 현실을 알리기 위해 준비된 이번 전시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등 활동 현장에서 국경없는의사회가 만난 생명의 순간들을 담은 사진 약 50점이 소개된다. 전시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주요 활동 분야인 △무력 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의료 사각지대 △난민 및 국내 실향민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주제별로 약 10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더불어 제5회 국경없는영화제의 개막작이자 배우 유해진의 내레이션으로 국내 대중에 알려진 다큐멘터리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 상영 및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인증 사진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생명을 살리는 후원 부스도 운영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정치, 경제, 종교 등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가장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돕기 위해 개인 후원자 비율을 높게 유지하고자 노력해왔다. 2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올 봄 일명 '청청 패션'으로 불리는 '데님 셋업'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계적 명품 구찌오 구찌의 에스페리언자 수석디자이너 출신인 폴란티노(POLANTINO) 디자이너 제니안(Zeni AN)이 주최한 데님(Denim) 패션쇼가 8일(토) 오후 5시 노량진 드림스퀘어 앞에서 국내 최초로 버스킹(Busking) 공연으로 개최돼 화재다. 소프라노 김태림과 서울오페라단의 단장인 팝페라 가수 씨클라인 윤예원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오픈 패션쇼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16일, 주간의 경제 이슈와 비즈니스 트렌드 현장 등을 소개하는 종합정보 교양프로그램인 SBS Biz ‘Pick Up! 트렌드 스페셜’에 출연해 '2023 SS 트렌드'를 전망하고 설명한 바 있는 제니안이 방송에서 말한 패션 스테디셀러이자 올 유행할 데님 트렌드룩을 반영한 도심 속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선보인 것. 독보적인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지닌 디자이너 제니안은 패션 리더와 뷰티리더 간의 모임인 '패리&뷰리'를 창설, 패션과 뷰티 간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신선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김중식, 최영란 서양화 화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는 4월 22일(토)부터 5월 14일(일)까지 지구의 날(4.22)과 세계환경의 날(6.5)을 기념해 '2023 가족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가족환경그림대회는 드림센터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환경의 가치와 가족 간 화합이 함께 빛나는 환경문화축제이다. 2022년에 개최된 가족환경그림대회는 300가족이 그림을 출품, 16가족이 수상했으며 연계 행사까지 총 2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올해 그림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도시, 미래의 서울'이다. 다가올 탄소중립시대에 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미래의 서울 모습을 상상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모든 형태의 가족 누구나'로, 1인 가족·성인 부부 등 나이나 가족의 형태와 관계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도화지를 수령해 공원과 전시관 내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후, 당일 1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한 대회 기간 매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계적 명품 구찌오구찌 에스페리언자 수석디자이너 출신인 폴란티노 디자이너 제니안이 주최하는 데님 패션쇼가 오는 4월 8일(토) 오후 5시 노량진 드림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지난 2월 16일, 주간의 경제 이슈와 비즈니스 트렌드 현장 등을 소개하는 종합정보 교양프로그램인 SBS Biz ‘Pick Up! 트렌드 스페셜’에 출연해 '2023 SS 트렌드'를 전망하고 설명한 바 있는 제니안이 방송에서 말한 패션 스테디셀러이자 올 유행할 데님 트렌드룩을 반영한 도심 속 데님 패션쇼를 선보이는 것. 독보적인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지닌 디자이너 제니안은 패션 리더와 뷰티리더간의 모임인 '패리&뷰리'를 창설, 패션과 뷰티간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신선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김중식, 최영란 서양화 화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워크 아르모르라는 에디션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레미제라블' 오리지널 팀이 2021년 내한 공연 당시에는 MD 의상 및 패션 굿즈를 담당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제니안은 지난해 12월에는 영국 런던 랜드마크 아트센터에서 열린 '찰스3세 즉위 예술제'에 인간의 마음을 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