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일렉스(Oillex)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빅핸드파트너스(CEO 강덕호)는 1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스타트업에 선정,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일렉스 관계자는 "오일렉스는 운전자와 개인 주유소들에게 똑똑한 주유 재테크를 제공하고 있다"며 "주유 재테크의 비법은 바로 '리터 주유권'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정유사가 발행하는 금액권과는 달리 주유소들의 당일 시세를 반영한 휘발유·석유의 리터를 구매하는 것으로 모바일 주유권으로 10리터~40리터 단위로 여러 장 구매가 가능하다"며 "리터 당 가격이 오르면 주유해서 경제적인 이득을 창출하고, 가격이 내려가더라도 5년 환불정책에 따라 환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차별화된 전략에 오일렉스를 운영하는 빅핸드파트너스는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스타트업에 선정될 수 있었으며, 전국 주유소 당일 시세 API를 무상으로 지원받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피넷은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주유소 시세조회 포털로 하루 33만여 명의 운전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한편, 오일렉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신규 가맹점 주유소 100개에 한 해 선착순으로 1년 가맹 구독료 지원 및…
(서울=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정부가 3년간 토지·임야대장 등에 제대로 등록되지 않은 토지를 조사해 보니 여의도 2배 면적에 해당하는 땅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지적공부 미등록토지 정비사업'을 통해 7954필지, 5.6㎢를 국유재산으로 등록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지적공부는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등 토지를 표시하고 소유자를 기록한 대장과 도면을 뜻한다.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토지와 경계나 면적이 잘못 등록된 토지의 경우에는 공공이나 민간에서 시행하는 각종 인,허가 개발사업과 개인 간 토지거래를 어렵게 하는 장애요인이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조달청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토지,임야대장과 지적,임야도면 등에 등록되지 않은 토지를 신규등록하고 도면과 대장에 등록돼 있으나 경계나 면적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 및 도면과 대장을 관리,전산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를 바로잡는 '지적공부 미등록토지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전국 4000만 필지 전부를 대상으로 최초 등록된 대장 및 도면, 측량자료, 항공사진을 활용한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의도 면적의 2배에 해당하는 7945필지(5.6㎢)가 미등록 토지가 나와 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6일 서울 양재동에서 재외동포 상공인 단체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을 만나 한국 경제가 직면한 복합 위기 상황을 수출로 돌파하고자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해 세계 속에 K-푸드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2022년에는 120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상공인들 한분 한분의 힘이 모여 미래에 한국도 네덜란드처럼 농수산식품 수출 1,000억 달러 돌파와 같은 경제발전 견인도 이뤄낼 수 있다"며 "앞으로 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선봉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세계인이 함께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상공인들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운동을 확산함으로써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글로벌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ECOVACS)가 G마켓과 옥션의 설맞이 프로모션 '2023 설빅세일'에 참여해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로봇청소기를 특별 혜택가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에코백스는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신 모델 '디봇T10 옴니'와 시그니처 모델 'X1 옴니', 'T10 터보', 'T10 플러스' 등 프로모션 해당 제품들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품목별 최대 26% 할인혜택과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제품 구매 고객들에게는 할인 혜택과 더불어 경품 이벤트 참여 및 포토 리뷰 사은품 추가 획득의 기회도 주어진다. 에코백스는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3명에게 30만원 상당의 롯데호텔 모바일 상품권, 2등 30명에게 치킨 쿠폰, 3등 1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2등과 3등경품 추첨 결과는 3일부터 17일까지 매일 발표되며, 이벤트 참여 및 당첨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마켓, 옥션의 제품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간 중 구매 고객들은 포토 리뷰 작성을 통해 교체용 물걸레와 더스트백 등 정품 소모품 추가 증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에코백스의 올인원 로봇청소기 '디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WEB3.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NFT 확장형 메타버스 유틸리티 NFT인 WITHUS GOLDIA TOKEN(WGDT)이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가 10만에 다다르며 세계 글로벌 메타버스 및 NFT 생태계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WGDT는 폴리곤(MATIC) 체인 시스템 위의 유틸리티로써 NFT 콘텐츠 및 메타버스 환경을 개발하는 회사와 WGDT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O2E(OWN TO EARN) 형태로 NFT를 출시 후, 메타버스와 같은 게임 환경 내에서 유틸리티 확장을 목표로 개발됐다. WGDT는 에어드랍의 형태로 NFT 구매자에게 전달되며, 콘텐츠 회사와의 확장연대를 통한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을 추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제한된 NFT 콘텐츠에 한정된 토큰방식이 아닌 다수의 NFT 콘텐츠나 제작사가 에어드랍된 NFT 연계 토큰을 유틸리티 툴로 채택한다. 이는 유저들로 하여금 확정성이 높은 NFT와 에어드랍된 WGDT를 활용하여 NFT에 대한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유도하고, NFT의 경제적 유용성을 높이는 일종의 '엄브렐라 시스템(Umbrella System)'이다. NF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가 창업지원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조 6668억원 규모의 '2022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합공고는 지난 2016년 통합공고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하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모든 기관이 참여했다. 또 사업유형에서도 융자사업(5개 사업, 2조 220억원)이 최초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원기관(14개 중앙부처, 17개 광역지자체, 63개 기초지자체)과 대상사업(378개 사업), 지원예산(3조 6668억원) 모두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중앙부처별 창업지원 규모를 비교(지원예산액 기준)하면 창업기업 육성 전담부처인 중기부가 3조 3131억원(중앙부처 중 93.1%)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문체부(626억 8000만원, 1.8%), 과기정통부(533억 7000만원, 1.5%) 순으로 조사됐다. 전년과 비교해 11개 사업, 2조 1765억 9000만원(융자 제외 시 8개 사업 1585억 9000만원) 증가했고 부처별로는 중기부(2조 1341억원, 융자 제외 시 1341억 1000만원), 문체부(135억 2000
(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삼성전자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Eco Delta City)에 미래형 스마트홈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11.8㎢의 부지에 3만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분야 혁신 기술 사업자로 참여해 에코델타시티에 최초로 입주하는 실증단지인 스마트빌리지 56세대에 다양한 가전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했다. 스마트빌리지는 △헬스케어 △로봇 △생활환경 △데이터 △물 등 5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향후 5년 동안 입주민이 실제 거주하면서 스마트홈을 체험하는 '리빙 랩(Living Lab)' 형태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패밀리허브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 비스포크 가전과 QLED TV, 에어모니터(공기질 측정기), 갤럭시 탭 등 총 15종의 제품을 공급한다. 입주자들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활용해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조명,블라인드와 냉,난방 제어, 부재중 방문자 확인, 무인 택배 관리, 공지사항 확인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3일 캄보디아 5성급 호텔인 하얏트 리젠시 프놈펜에서 한국산 딸기 뷔페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 딸기의 주 수출시기를 맞이하여 최근 한국과 딸기 주요 수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딸기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뷔페를 캄보디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캄보디아 신선식품 바이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관계자, 인플루언서, 언론사 등이 대거 참석하는 등 현지의 큰 주목을 받았다. 뷔페 메뉴로 한국산 딸기를 활용한 11개의 핑거푸드 및 디저트 메뉴를 선보였으며, 한국산 딸기의 다양한 종류와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딸기가 생산지에서 해외시장으로 수출되는 여정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캄보디아 대형유통매장에 과일을 납품하는 바이어 림치봉(Lim Chybong) 씨는 "캄보디아의 열대과일은 단맛이 강한데 한국산 딸기는 새콤한 맛도 있어 높은 가격임에도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산 딸기 외에도 신선하고 다양한 한국산 과일들을 취급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2만6천달러
(충남 강경=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2021 온택트(Ontact) 강경젓갈축제'가 지난 17일 명품 가을 축제로서의 인기와 명성을 입증하며, 대 흥행 속에 막을 내렸다. 논산시는 지난 14일 오전 랜선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판매한 강경젓갈김치만들기 키트 5백 개와 어리굴젓 키트 2백 개가 또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허이영)와 황명선 논산시장은 개막 20여 분 만에 5백 개의 젓갈김치 키트가 완판 되자 더욱 많은 관람객이 뛰어난 강경젓갈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며 앙코르 판매를 결정한 바 있다. 어리굴젓 키트 200개와 축제 때마다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강경젓갈김치키트 5백 개는 저렴한 맛과 우수한 강경젓갈의 맛이라는 두 가지 강점으로 소비자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젓갈축제추진위는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강경맛깔젓TV' 유튜브 방송을 통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강경젓갈을 판매했으며, 매일 오전부터 젓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왕창 경매전을 진행했다. 한편, 조직위측은 지난 17일까지 △집콕 강경젓갈 김치키트 담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World Food Moscow 2021)에 참가하여 2,5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모스크바 식품박람회는 동유럽 및 독립국가연합(CIS) 대상 수출확대 관문이 되는 주요 B2B 박람회로, 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약 45,000명이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공사는 농식품 수출업체 23개사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마련하여 김치, 인삼, 건강식품, 음료, 스낵류 등 수출 유망품목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가 코로나19 예방 및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다고 현지언론에 보도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한국산 신선과일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었다. 러시아의 신선농산물 전문유통업체 G사의 스타니슬라프 씨는 “한국 배는 서양 배와 달리 과육이 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당도가 높아 다양한 소비자층을 만족시키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직접 참가가 어려운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지 전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KT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전통시장 온라인 경쟁력 강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신의 점포와 판매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 광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미디어 교육을 제공한다. 또 올레 tv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광고를 노출하고 광고 제작과 송출에 들어가는 제반 비용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900만 가입자 기반을 갖춘 KT IPTV 큐톤광고 '올레 tv Live AD'를 통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도 기존 지면 형태의 홍보나 마케팅에서 나아가 IPTV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해당 전통시장의 소재지를 중심으로 점포의 영업 타겟 지역의 IPTV 시청자들에게 광고가 송출되므로 더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앞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KT가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홍콩 최대 유통매장인 파크앤숍(Parknshop)을 시작으로 7월 5일부터 약 한 달간 홍콩에서 K-Food 대규모 종합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Parknshop 상위매출 매장을 비롯하여 글로벌 유통매장인 이온(Aeon), 최고급 식료품매장인 시티슈퍼(City'super) 등 50여 매장을 통해 홍콩에 진출한 다양한 한국 농식품과 친환경 신선 농산물을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aT 홍콩지사에 따르면, 7~8월 휴가 기간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여행을 가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K-Food 구매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주변 매장에서 손쉽게 한국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홍콩 전역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지난 7일 열린 개막행사에는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백용천 총영사와 Parknshop 대표이사인 Mr. Norman Yum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고, 홍콩 배우 Mr. Eddie Kwan 등 유명 연예인과 주요 언론을 초청하여 현지 소비자들에게 K-Food 행사 소식을 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7일 서울 aT센터에서 농어촌에 적용할 한국판 뉴딜 신규사업 모델 개발과 추진을 위한 제1회 미래사업 뉴딜 CEO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에는 최수명 전남대 명예교수,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 주호종 전북대 교수, 김연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정경숙 팀장, 강현직 아시아타임즈 주필, 박형희 한국외식정보(주) 대표, 이귀재 (사)미래농업포럼 이사장 등 농어업ㆍ식품 및 홍보 분야 전문가 등이 위촉되었다. 공사는 농수산식품 뉴딜 자문위원회를 통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에 참여할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얻고 사업계획 실행방안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뉴딜을 위한 '주민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 보급'과 그린뉴딜 과제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사업이 논의되었으며, '취학 전 어린이 국산 농수산물 맛들이기'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였다. '주민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 사업은 지역주민,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등 농촌 현장의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공유경제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유통·소비단계까지 고려된 모
(미래일보) 신정일 기자 = 정부는 7월부터 5~49인 사업장의 주52시간제 적용을 앞두고 해당 기업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전방위 지원책을 마련,시행한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은 지난 16일 주52시간제 현장 안착 관련 브리핑에서 "그동안 보완된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서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5~49인 기업은 주52시간제 시행과 함께 확대된 탄력과 선택근로제도 동시에 시행되므로 기업에서는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탄력근로제를 2주에서 6개월 단위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신규 채용자의 인건비를 계속 지원하는 한편 신속한 외국인력 도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이 실시된다. 그동안 정부는 제도보완과 정책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업의 주52시간제 현장 안착을 지원해 왔다. 다만 제조업의 '준수 가능하다'는 응답은 80% 수준으로 나타났고, 근로시간 규정을 잘 모른다거나 미처 준비를 못했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정부는 그동안 보완된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성수기,비수기나 계절에 따른 업무량의 변동과 같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경우에는 탄력근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000억원 규모의 디지털산업혁신 펀드 2호 조성이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지난 27일 AICBM(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공정, 제품,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는 산업 디지털전환 기업에 투자하는 1000억원 규모의 '디지털산업혁신 펀드 2호' 조성을 위해 운용사 선정 등 본격적인 조성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자설명회는 다음달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달 30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7월말 운용사를 선정해 올해 안에 펀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 동안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글로벌 밸류체인(GVC) 재편에 대응하고 산업 디지털전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산업혁신펀드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1020억원을 조성해 투자를 개시한 디지털산업혁신 펀드 1호를 시작으로 국내 산업의 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해 5년에 걸쳐 총 4000억원 규모의 디지털산업혁신펀드를 조성 중에 있다. 이번 2호 펀드의 주목적 투자대상은 D.N.A 및 AICBM 기술을 접목해 산업,에너지 및 미래차 분야의 공정,제품,서비스 등의 융합,혁신 및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