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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레카르카(LEKARKA)', 한국 시장 진출

에스테틱 살통 19년의 노하우...대학 연구소에 기반
줄기세포 및 엑소좀 원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주요 화장품 라인업에 '인체치아치수줄기세포배양액'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일본의 유명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레카르카(Lekarka, 회장 梅田 英姬)가 한국 시장에 공식 런칭 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공식 런칭 행사에는 일본 본사 관계자, 업계 관계자, 연예인, 한국 및 일본의 인플루언서 등이 다양하게 참석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을 의미한다.

김성덕 레카르카 코리아 회장은 이날 런칭 행사에서 "레카르카는 일본의 유명 온라인 플랫폼에서 2022년 데일리 크림 1위, 2023 상반기 신인상 스킨스무서 1위 등을 달성하며 좋은 성적을 냈고,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며 "레카르카는 2005년 설립된 에스테틱 살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화장품 브랜드로, 주요 화장품 라인업 중 일부에 '인체치아치수줄기세포배양액'이 고함량 포함되어있는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어 "또한, 대학 연구소에 기반을 둔 줄기세포 및 엑소좀 원료 개발과 R&D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높은 주요 핵심 원료 배합 비율 및 원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고객 신뢰를 쌓아왔다"며 "레카르카의 모든 제품은 '유한회사 엑스위젯글로벌'을 통해 공식 수입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홈페이지 https://lekarkakorea.kr/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공식 수입된 모든 제품은 한국 식약처 지정기관의 화장품 안전기준 검사를 완료한 제품이다.

공식 수입업체인 유한회사 '엑스위젯글로벌' 관계자는 "이미 레카르카는 중국, 미국, 베트남, 태국 등 글로벌 마켓에 진출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공식 런칭 전부터 제품을 구대, 재구매 하시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관계자은 이어 "향후 레카르카의 핵심 원료들을 한국에 가져와서 한국 소비자들에 맞춰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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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시인, 문인육필 시집 <들었다> 출판기념회 및 작품전시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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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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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리버버스 사업 실패 나 몰라라…책임 모면 위해 위증까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실패작이라는 질타를 받는 '한강 리버버스' 관련 질의에 대한 오세훈 시장의 답변이 위증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상혁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5년 10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채현일 의원의 '리버버스로 김포골드라인 문제 해결하겠다더니 김포까지는 가지도 않았다'는 지적에 '김포 국회의원이 서울시에 찾아와 반대해서 후순위로 밀렸다'고 위증을 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른 발언으로, 거짓말로 모면해야 할 만큼 리버버스가 완전히 실패한 사업이라는 것을 방증한다"며 "오세훈 시장이 김포 국회의원에게 반대 취지의 의견을 들었다는 자리는 2023년 국정감사장이었다. 그 당시 본의원 질의의 취지는 경제성·실용성·안전성이 제대로 검토되지 않은 리버버스를 우선 추진하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였고, 사업 추진 여부 및 선착장 설치 위치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또한 "김포 선착장의 경우 시민들의 왕래가 없고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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