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일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레카르카(LEKARKA)', 한국 시장 진출

에스테틱 살통 19년의 노하우...대학 연구소에 기반
줄기세포 및 엑소좀 원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주요 화장품 라인업에 '인체치아치수줄기세포배양액'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일본의 유명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레카르카(Lekarka, 회장 梅田 英姬)가 한국 시장에 공식 런칭 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공식 런칭 행사에는 일본 본사 관계자, 업계 관계자, 연예인, 한국 및 일본의 인플루언서 등이 다양하게 참석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을 의미한다.

김성덕 레카르카 코리아 회장은 이날 런칭 행사에서 "레카르카는 일본의 유명 온라인 플랫폼에서 2022년 데일리 크림 1위, 2023 상반기 신인상 스킨스무서 1위 등을 달성하며 좋은 성적을 냈고,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며 "레카르카는 2005년 설립된 에스테틱 살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화장품 브랜드로, 주요 화장품 라인업 중 일부에 '인체치아치수줄기세포배양액'이 고함량 포함되어있는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어 "또한, 대학 연구소에 기반을 둔 줄기세포 및 엑소좀 원료 개발과 R&D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높은 주요 핵심 원료 배합 비율 및 원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고객 신뢰를 쌓아왔다"며 "레카르카의 모든 제품은 '유한회사 엑스위젯글로벌'을 통해 공식 수입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홈페이지 https://lekarkakorea.kr/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공식 수입된 모든 제품은 한국 식약처 지정기관의 화장품 안전기준 검사를 완료한 제품이다.

공식 수입업체인 유한회사 '엑스위젯글로벌' 관계자는 "이미 레카르카는 중국, 미국, 베트남, 태국 등 글로벌 마켓에 진출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공식 런칭 전부터 제품을 구대, 재구매 하시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관계자은 이어 "향후 레카르카의 핵심 원료들을 한국에 가져와서 한국 소비자들에 맞춰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i2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현장 르포]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세종 평화의 소녀상, 그 뜨거운 여름의 증언 (세종=미래일보) 박인숙 기자 = 2025년 7월, 세종시의 한복판에 자리한 평화의 소녀상이 다시 한번 역사의 중심에 섰다. 불볕더위 속에서도 시민과 학생들은 손수 풀을 뽑고, 보라색 모자를 씌우며 "기억은 가꾸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모였다. 제5회 세종 평화의 소녀상 여름나기 행사는 단지 기념이 아닌, 침묵 속에서 증언하고 있는 과거와 마주한 현재의 고백이었다. 그리고 그 발걸음은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까지 이어지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잊히지 않는 책임을 새겼다. 일본군 장교였던 요시다 유우토의 사죄와, 그 아들의 반동까지… 기억은 여전히 싸우고 있다. [편집자 주] ◆ 세종 평화의 소녀상, 침묵 위에 놓인 연대의 보라색 모자…"뜨거운 여름, 차가운 진실 위에 피어난 연대의 꽃" 2025년 7월 5일 토요일 오후, 세종시 호수공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한여름의 오후, 평화의 소녀상 앞에는 일찍부터 시민들의 발걸음이 모여들었다. 따가운 햇살 아래, 시민들의 손으로 소녀상 어깨 위에 보라색 여름 모자가 조심스레 얹힌다. 이 조용한 퍼포먼스는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시민들의 믿음이자, 공동의 의식이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세종

정치

더보기
서울시 '브랜드 총괄관'에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 내정설…민주당 서울시당 "서울의 자존심 훼손" 강력 반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이하 민주당 서울시당)이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서울브랜드총괄관' 임명 가능성을 두고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7월 12일 발표한 서면브리핑에서 민주당 서울시당은 "서울의 브랜드를 뇌물 전과자이자 '명태균 게이트' 수사 피의자에게 맡기려는 시도는 서울시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짓밟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앞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강 전 부시장은 이르면 다음 주 서울시 시장직속 브랜드 총괄 책임자로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민주당 서울시당은 "강 전 부시장은 2012년 양재동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 대가로 금품을 수수해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인물"이라며, "최근에는 '명태균 게이트'로 알려진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최지효 민주당 서울시당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미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해 서울시청이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시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치욕을 안긴 바 있다"면서 "그럼에도 또다시 의혹으로 얼룩진 인사를 서울 브랜드의 책임자 자리에 앉히는 것은 또 다른 오만의 결정판"이라고 말했다. 최 부대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