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화)

  • 맑음동두천 6.7℃
  • 맑음강릉 13.0℃
  • 황사서울 9.5℃
  • 황사대전 7.0℃
  • 맑음대구 11.5℃
  • 맑음울산 15.4℃
  • 황사광주 7.6℃
  • 맑음부산 15.8℃
  • 맑음고창 5.8℃
  • 구름많음제주 11.1℃
  • 맑음강화 8.5℃
  • 맑음보은 6.7℃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13.0℃
  • 맑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이개호 의원 "무늬만 배심제 '정책 배심원제' 즉각 철회하라"

"여론조사 경선은 320만 시도민 뜻 무시한 폭거… 지역주의 부추길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지도부가 의결한 '정책 배심원제' 경선 방식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특별시장 출마 예정자인 이 의원은 6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권리당원 50%, 일반 시민 50% 방식의 단순 여론조사 경선을 결정한 것은 320만 통합 시도민의 뜻을 무시한 폭거"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비전에 공감해 지역 통합을 위한 대승적 결단이 이뤄졌음에도 당 지도부가 사실상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강행한 것은 통합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현실을 외면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히 "양 지역 유권자가 상대 지역 후보를 충분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여론조사는 결국 단순 인기투표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 "이는 후보의 정책과 능력을 검증할 기회를 박탈하는 '깜깜이 선거'가 될 뿐 아니라 권역별 대결 구도를 만들어 해묵은 지역주의를 다시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대안으로 실질적인 정책 검증형 배심원제 도입을 제시했다.

그는 "전문가와 시민이 직접 참여해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묻고 평가하는 진정한 의미의 배심원제가 도입돼야 한다"며 "이를 통해 후보의 자질과 정책 경쟁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의미의 배심원제가 도입되지 않을 경우 향후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며 당 지도부의 경선 방식 재검토를 거듭 촉구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성명이 향후 전남·광주 특별시장 선거 경선 방식 논의 과정에서 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이종찬 광복회장, "문화로 세계를 이끄는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맞아 상하이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이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이끄는 새로운 한국"을 제안하며, 한민족 디아스포라 구축과 백범 김구의 평화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광복회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랭함호텔에서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찬 광복회장이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문화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바로 이곳 상하이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27년간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으로 싸워왔으며, 오늘날 헌법 전문에 명시된 대한민국 정체성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이 나라를 온전히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선열들의 꿈은 단지 독립에 머무르지 않고, 인류 문화를 선도하는 데 있었다"며 "자유와 평화, 정의와 인도를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이 지향했던 궁극적 가치"라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BTS 등 세계적 문화 아이콘을 언급하며, "지금이야말로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이끄는 시대"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