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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남구, 5일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 총회 개최

올해 초부터 6월까지 상반기 활동사항 공유 및 평가
청년들이 직접 만든 ‘위원회 운영 규정’에 대한 토론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가 오는 5일 총회를 개최한다.

청년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전개해 온 상반기 활동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청년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발굴한 정책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함이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18 상반기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 총회’가 열린다.

이날 총회에는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에 소속돼 활동 중인 청년위원 110명 가량이 참석하며,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그동안 참여소통과 고용, 청년복지, 청년문화, 도시재생 분과 등 5개 분과별로 전개해 온 각 분과별 청년정책 제안 발표가 있고난 뒤 이 제안에 대한 행정기관의 피드백이 이뤄질 계획이다.

2부에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해 온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의 상반기 활동 보고와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공유의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위원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위원회 운영 규정이 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의결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상반기 활동을 정리하고, 청년위원들간 친목 및 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남구와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가 민‧관 협치 파트너로서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년주도형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해 연말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이들이 정책 추진과정에서 정책결정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광주지역 대학생 및 청년 상인, 청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해 올해 초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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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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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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