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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도, 여성 창업경진대회 참가하세요

창업아이템 발굴위해 10월 개최…31일까지 접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전남 여성들이 열정과 재능, 창의적 사업화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해 창업일자리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남 여성 창업경진대회’ 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 여성 창업경진대회’는 우수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여성 창업자 성공모델을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전남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여성 및 창업 1년 미만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 2차 세부사업계획서 및 전문가 컨설팅, 3차 PT심사로 평가한다.

참가를 바라는 여성은 오는 31일 오후 3시까지 행사를 주최·주관한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 500만 원, 금상 1명 400만 원, 은상 2명 각 250만 원, 동상 3명 각 150만 원, 장려상 3명 각 50만 원으로 총 10명에게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사후 관리로 창업지원기관 창업교육 연계,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 창업지원관 부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대회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여성들이 예비창업자로서 역량을 함께 개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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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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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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