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구 보건소 건강증진과 조현아 주무관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올 여름 무더위로 인하여 지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방법과 열사병, 일사병 등 여름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예방법 그리고 상하기 쉬운 음식 구별과 음식물 보관법 등의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62세)씨는 입추가 지나 무더운 여름이 끝나가는 줄로 생각이 되었지만 아직도 더운 날씨는 지속되고 있다며 복지관과 북구 보건소에서 좋은 교육을 준비해 주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두암종합사회복지관 장주동 관장은 ‘지역 관내에 있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민교육을 실시함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한 사회복지의 한 분야인 만큼 주민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진행하여 건강하고 활력 있는 두암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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