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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교육분과, 제1차 연수교육 성황리에 개최

정명숙 송파을 여성위원장의 사회로 여성정책 개발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당원교육의 일환
전현희 의원이 강사로 나서, 여성의 정치 참여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 변화의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 등 소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김한나 여성위원장) 교육분과는 지난 10일(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중앙당 당원존에서 제1차 연수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여성정책 개발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당원교육의 일환으로, 여성 당원 9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 행사는 정명숙 송파을 여성위원장(서울시당 여성위원회 교육분과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여성이 정책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치참여 방안과 AI 활용을 통한 여성 정치참여의 효율성 제고를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전현희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서, 여성의 정치 참여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 변화의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전 의원은 "여성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더 나은 정책이 만들어진다"며, 여성 당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정치적 역할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김한나 여성위원장이 AI 기술을 활용한 여성 정치참여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면 정치 참여의 효율성을 높이고, 여성 정치인의 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며, 여성들이 디지털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수교육에 참석한 한 당원은 "정치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줄이고,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는 이번 연수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여성정책 개발과 여성의 정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이라고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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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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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약사회, 국회 공감 이끌어 '한약학과 6년제·정원 확대' 가시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약학과 6년제 전환'과 '정원 확대'에 대해 국회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지난 10월 열린 국회 종합감사에서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모두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약사 제도 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국회 서면질의 결과, 교육부·복지부 모두 "6년제 전환 필요성 공감" 국회 교육위원회 김대식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은 각각 교육부와 복지부에 ‘지역 거점대학 한약학과 신설 및 정원 확대’, ‘한약학과 6년제 전환’ 등과 관련해 서면질의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한약학과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6년제 전환의 필요성 여부를 함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복지부 또한 "한약사 실무 및 임상 교육 확대 등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과 한의약 산업·제약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확충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관련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육부와 복지부 모두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대한한약사회가 수년간 추진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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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사랑상품권 30억 원대 부정유통… 서울시의 관리 부재, 사실상 방치 수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입한 '서울사랑상품권'이 30억 원대 불법 환전 등 각종 부정유통에 노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감독 부실로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구미경 서울시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국민의힘·성동2)은 지난 7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민생노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실태가 심각하지만 서울시는 발행에만 치중하고 관리에는 손을 놓고 있다"며 "이는 사실상 '관리 포기 선언'에 다름없다"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구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적발된 서울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건수는 총 157건, 불법 환전 규모만 3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주요 유형은 △웃돈을 요구하는 차별거래(73건) △물품 거래 없이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불법환전(15건) △본인 가맹점에서의 자가매출(34건) 등으로, 매년 유사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취한 행정조치는 6건(총 2,100만 원 과태료)에 불과해, 전체 적발 건수 대비 조치율 3.8%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온누리상품권을 관리하는 중앙정부의 행정조치율(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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