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화)

  • 맑음동두천 15.2℃
  • 맑음강릉 15.7℃
  • 맑음서울 15.4℃
  • 맑음대전 17.9℃
  • 맑음대구 18.2℃
  • 맑음울산 13.9℃
  • 맑음광주 18.1℃
  • 맑음부산 13.9℃
  • 맑음고창 14.9℃
  • 맑음제주 14.1℃
  • 맑음강화 11.8℃
  • 맑음보은 16.6℃
  • 맑음금산 18.0℃
  • 맑음강진군 14.9℃
  • 맑음경주시 16.7℃
  • 맑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 강진군, 20일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강진읍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및 전문가 의견청취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오는 20일 오후 2시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강진군도서관 3층 어울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로 선정된 강진읍 동성리 일원에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전문가와 주민을 초청하여 선도지역 지정(안)과 강진읍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선도지역 지정은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의 파급효과가 큰 곳을 지정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로, 군은 이번 공청회와 강진군의회 의견을 청취한 후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주도로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군은 11월 27일 화요일부터 도시재생대학을 6주간 운영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주민과 함께 실현 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강진읍 도시재생 사업은 주거복지, 사회통합, 도시경쟁력 향상, 일자리 창출을 주요 내용으로하며, 총 사업비 155억을 투입하여 2019년부터 2022년 까지 4년간 시행된다.

황오연 강진군 건설과장은 “향후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후 2019년에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을 완료 하는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시행 할 계획이다”며, “이번 공청회와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사업의 첫 걸음으로 위해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chu7142@daum.net
배너
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 송파구지회 제2대 회장에 당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송파구지회는 7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임미애 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에서 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시인)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임원 선거에서 한국미술가협회(박미리 회장), 한국사진가협회(한서정 회장), 한국국악협회(임미애 회장), 송파문인협회(전세중 회장)의 송파지회에서 각 5명의 대의원 대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원우 후보가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4년의 임기를 시작하였다. 임미애 선거관리위원장(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은 "제2대 송파구지회 회장에 당선된 이원우 회장은 앞으로 송파구지회를 잘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많은 기대를 하여도 좋다"고 말했다. 김동석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지회를 설립하여 임기 4년 동안 도와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께 감사한다"고 하면서 "이원우 회장께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이원우 송파구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동석 초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우리역사바로알기 의원모임·전국역사단체협의회 <뉴라이트 매국행위 조사위원회> 결성식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회와 시민사회가 제2의 반민족 행위 특별 조사위원회를 출범한다. 국회 우리역사바로알기의원모임(대표의원 문정복)과 전국역사단체협의회(회장 홍길동)는 우리 사회 내 뉴라이트 세력의 친일 매국 행위를 조사하고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나서고자, 3월 10일(월)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뉴라이트 매국행위 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원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결성식을 축하하기 위해 문정복, 오기형, 민형배, 채현일,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민사회, 학계 인사들 500여명이 참석했다. 문정복 국회 우리역사바로알기의원모임 대표의원(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은 환영사에서 윤석열 정권은 뉴라이트 세력과 결탁하면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민주화의 역사 나아가 민주주의와 헌법까지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뉴라이트 매국행위 조사위원회’는 역사적 진실을 밝히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켜나간다는 결연한 의지의 상징"이라며 조사위원회 출범의 취지를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 국가 정통성을 훼손하고 정체성을 교란시키며 역사적 퇴행을 거듭했다"고 지적하며, "뉴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