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지난 15일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84세대에 난방텐트를 전달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 580만원으로 구입한 난방텐트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난방비 부담으로 추운 겨울을 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센터가 공동으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통합사례관리 10가구를 대상으로 온수·전기매트, 이불 등 200만 원 상당 동절기용품을 지원했다.
김동주 계림1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힘을 모아주신 지역공동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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