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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무원연금공단, 안전콘텐츠 공모전 개최

국민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내재화에 앞장서
공무원연금공단, 2024년 책임투자 활동 보고서도 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안전 공감대 형성을 통한 대국민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내재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2025 공무원연금공단 안전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안전문화 조성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영상(30초~59초) △이미지(인스타툰, 4~10컷) △사진 세 가지 분야이며, 공단은 접수된 영상·이미지 작품에 대해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분야 27개 작품을 선정해 총 36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GEPS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한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 유지, 기획재정부 안전등급제 공공기관 최고수준 달성 등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경영에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 속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예방하는 대국민 안전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국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수탁자 책임 활동 내용을 반영한 ‘2024년 책임투자 활동 보고서’를 지난 달 28일 발간하였다.

공단은 2007년 국내주식 사회책임형 펀드 운용을 시작으로 책임투자를 개시한 이래, 2020년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였고, 2024년에는 국내 밸류업·배당형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기금의 장기 수익성·안정성 제고를 위한 책임투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2023년 국내주식에 대한 ESG 평가를 전면 실시한 이후, 2024년에는 국내 상장기업의 채권, 해외 주식 직접투자 부분에 대한 ESG 평가 체계를 도입하는 등 기금의 책임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투자기업에 대한 의결권 행사, 비공개 대화, 주주 서한 발송 등 기업의 가치 제고 독려를 위한 기관 투자자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백주현 자금운용단장은 “앞으로도 공무원연금공단은 기금의 선량한 관리자로서 ESG 책임투자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기금의 장기 안정적인 수익 확대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는 공무원연금의 책임투자 정책과 의결권 행사, 주주활동 등의 주요 책임투자 활동 등이 정리되어 있으며, 공단 누리집(홈페이지)에 공시될 예정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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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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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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