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26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에서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 사진대회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 감동을 다시 한 번 많은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 중 37점은 시민들이 직접 충장축제 기간 동안 촬영해 공모한 충장사진대회 입상작들로 구성됐다. 또 지역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한 10여 점의 현장스케치 작품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올해 추억의 충장축제 사진 작품 전시를 광주시청에서 갖게 됐다”면서 “지난 축제의 여운과 내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축제 사진대회 전시는 시청 전시기간이 끝나면 추후 구청 로비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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