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김치 담그기는 평소 자원봉사를 많이 하던 송정희 처인마을 이장이 1주일 전부터 갖은 양념을 준비하고 정성을 다하였다.
이날 행사는 군동산 절임배추 300포기를 구입하여 24시간 간수를 뺀 후 여성이장 5명과 이장사모님 10명이 직접 김장 버무리기에 참여하였으며, 남성이장과 면사무소 직원은 무거운 짐을 옮기고, 박스 포장하며 일을 도왔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성전면 저소득 어르신 120여 가구에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배송 했다.
김동진 처인마을 노인회장은 김장김치를 맛보고는 “배추가 좋고 양념이 좋아서 그런지 짜지 않고 맛이 좋다”며 “여성이장과 이장 사모님의 손맛이 곁들여 그런지 상품가치가 있다”고 칭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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