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에 노후된 게양대 철거 이후, 이번에 새로 기부·설치한 다목적게양대는 높이 4m로 인근 국지도 55호선을 통행하는 차량 운행자들에게 쉽게 보이게 설치되었다.
이용득 신전면새마을지회장은 “기존 게양대 철거 이후 늘 허전함을 느꼈다”며 “게양대 설치를 통해 태극기, 군기, 새마을기를 번갈아 게양함으로써 외지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다시 한 번 지역과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석 신전면장은 “개인이 게양대를 선뜻 기부해주신데 대하여 정말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신전면 주민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 지역 내 모범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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