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월)

  •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10.5℃
  • 맑음대구 9.6℃
  • 구름많음울산 9.4℃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9.5℃
  • 맑음고창 6.7℃
  • 구름많음제주 11.0℃
  • 맑음강화 5.2℃
  • 맑음보은 6.2℃
  • 맑음금산 6.7℃
  • 맑음강진군 6.7℃
  • 맑음경주시 8.0℃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도립대, 2019학년도 입학식

전체수석 자동차학과 이은수 등 715명 입학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4일 오전 11시 대학 강당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최형식 담양군수, 이혜자․박문옥․정옥님․김기성․윤명희 도의원, 박병준 총동창회장, 학부모, 신입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입학식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은 총 715명이다. 전체수석에는 자동차학과 이은수 학생이 차지해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각 학과 수석 등 성적 우수 신입생에게도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대중 총장은 식사에서 “취업교육 명문대학, 최고의 교육복지대학에 입학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자신감을 갖고 전문 직업능력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면서 자신만의 향기와 무늬를 지닌 목표를 세워 꾸준하고 성실하게 실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에서 “대학 입학은 인생 2막의 출발점”이라며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 최선을 다하면서 다양한 경험에 거침없이 도전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성공의 길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입학식에 이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성공적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2019학년도 대학생활과 장학제도, 취업 지원 안내 등이 진행됐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교육복지를 구현하고 있다. 2018년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고, 대학평가 우수대학 8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chu7142@daum.net
배너
대전문인총연합회, 3월 새봄 맞아 '한국문학시대' 제80호 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회장 김명순)가 2025년 3월 새봄을 맞아 순수종합문예지 '한국문학시대' 제80호를 발간. 문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문학시대'는 화가 유병호의 'Blue & Jazz'의 표지처럼 밝고 신선한 생명성을 느끼도록 각 장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 특집으로는 대전이 본향이며 본격적인 한글문학의 시조라 할 수 있는 서포 김만중을 시리즈 11번째로 다시 조명했다. 이번 호에서는 김병국 건양대 명예교수의 '서포 김만중의 국문문학의 인식과 영향', 전성운 순천향대 교수의 구운몽을 중심으로 한 '김만중 소설의 후대적 수용과 성취'라는 두 논문을 실었다. 이를 통해 서포 김만중의 문학이 지금까지도 우리 문학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고, 우리가 어떻게 수용하고 있는지를 학술적으로 보여주었다. 나아가 대전문총은 이에 그치지 않고 금년에도 ‘서포문학축전’을 개최하는 등 서포 김만중의 문학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중심에 서 있다. 문단 등용의 길을 열어주는 '한국문학시대' 우수작품상 공모에서는 시부문 응모자 중에서 2명이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 주인공은 '봄바람' 외 4편의 작품을 응모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우리역사바로알기 의원모임·전국역사단체협의회 <뉴라이트 매국행위 조사위원회> 결성식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회와 시민사회가 제2의 반민족 행위 특별 조사위원회를 출범한다. 국회 우리역사바로알기의원모임(대표의원 문정복)과 전국역사단체협의회(회장 홍길동)는 우리 사회 내 뉴라이트 세력의 친일 매국 행위를 조사하고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나서고자, 3월 10일(월)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뉴라이트 매국행위 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원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결성식을 축하하기 위해 문정복, 오기형, 민형배, 채현일,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민사회, 학계 인사들 500여명이 참석했다. 문정복 국회 우리역사바로알기의원모임 대표의원(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은 환영사에서 윤석열 정권은 뉴라이트 세력과 결탁하면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민주화의 역사 나아가 민주주의와 헌법까지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뉴라이트 매국행위 조사위원회’는 역사적 진실을 밝히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켜나간다는 결연한 의지의 상징"이라며 조사위원회 출범의 취지를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 국가 정통성을 훼손하고 정체성을 교란시키며 역사적 퇴행을 거듭했다"고 지적하며, "뉴라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