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 아동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한 시책으로, 지난 2012년 서구는 청연한방병원과 함께 골프와 야구 특기생 5명에게 매달 30만원씩 후원하는 것으로 희망플러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역의 민간단체 후원자들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었고, 현재 지역 의료단체와 주민 등이 25명의 아동들에게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연습장을 갈 형편이 되지 않아 광주천변에서 연습을 해야했던 골프신동 김모 군은 2017년 프로데뷔 후 현재 유러피언 챌린지(EPGA)투어에서 활동 중이며, 꿈을 이루게 도움을 준 희망플러스 인재육성에 후원의 뜻을 보내기도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저마다의 재능과 소질을 살릴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프로젝트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서울디엠씨 문현정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이루어 갈수 있도록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1,000만원을 기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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