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동네책방은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향유하고 동네서점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동네책방에는 보람문고, 삼삼한 책방, 이상현실, 화이트존 서점 등 4개 지역서점이 참여하며 ‘동네서점이 사랑한 책들’이라는 주제로 추천도서를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삼삼한 책방과 이상현실에서는 독자 취향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는 북큐레이션를 진행하고, 여행을 주제로한 테마 도서전시와 재즈밴드 리페이지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지역서점 및 동네책방 알림코너, 동네 책방과 서점 안내지도 전시, 참여서점 소개 판넬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서구 관계자는“움직이는 동네책방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서점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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