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화)

  • 맑음동두천 -7.4℃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시, “여름 더위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식히세요”

9일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물놀이장 개장, 오전 10시∼오후 5시

광주광역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9일부터 전당문화광장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 사진=광주시 제공
▲ 광주광역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9일부터 전당문화광장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9일부터 전당문화광장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물놀이장은 8월11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만18세 미만 청소년·아동은 무료, 19세 이상 시민은 1000원의 입장료만 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올해 물놀이장에는 8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미니슬라이드, 에어풀 등이 추가 설치돼 있어 다양한 물놀이의 재미를 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 안전요원을 23명으로 증원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휴게용 몽골텐트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개장기간 동안 문화전당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 ‘물고기의 꿈’이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전시 공연이 열릴 예정이고, 문화전당 인근에서도 세계수영대회에 맞춰 매주 토요일 프린지페스티벌 개최, 대인예술야시장 컬러링 프로젝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김경호 시 체육진흥과장은 “물놀이장이 시민들에게는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1 / 7

배너

사회

더보기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