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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세계수영대회 입장권 구매 활발

산림조합 2천만원, 전남대 1천만원, 한국지역난방공사 1천만원 상당
입장권 판매 목표수량 대비 83.19%, 목표금액 대비 93.78% 달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대학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차례로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용섭 시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한민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 이경실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2000만원, 전남대학교 1000만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1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각각 구매해 수영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광주전남 시·도민이 함께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전국 산림조합 조합원과 임직원이 응원하며 광주브랜드가 세계로 뻗어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조합원인 산주 및 임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향상 도모를 위해 사유림 경영지도, 임산물 유통, 산림자원 조성, 산림경영기반 구축, 임업금융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경실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은 “난방이 세상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처럼 광주수영대회가 열기를 더해 전국 나아가 전 세계에 광주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성공 개최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전국 157만호 및 건물 2400여 곳에 지역난방을 공급 중으로 집단에너지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연구개발, 투자·출연, 해외사업 등 깨끗하고 효율적인 집단에너지사업으로 국민행복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은 “그동안 전남대는 지역사회의 큰 행사나 위기에 앞장서서 참여해 온 만큼 이번 광주수영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시 한 번 학생과 교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는 1952년 개교 이래 국립종합대학, 지역거점대학으로서 광주 역사와 함께 살아 숨 쉬면서 지금까지 졸업생 20여만명을 배출한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정성껏 준비하며 기다려왔던 광주수영대회 개막이 이번 주로 다가왔다”며 “잊지 않고 마지막까지 광주에 대해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광주의 커다란 유산으로 남을 수 있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눈앞에 두고 입장권 구매가 열기가 더해지면서 현재까지 입장권 판매율은 목표수량 대비 83.19%, 목표금액 대비 93.78%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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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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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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