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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민선7기 1년, 광주시 ‘안전모범도시 광주 조성’ 성과

대통령도 인정한 재난안전도시로 자리매김
역대 최대 규모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67억원 확보
빅데이터 활용한 재난예방시스템 구축
사회적 약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이용섭 號의 민선 7기 1년 안전 분야는 대통령도 인정한 재난안전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2018년 7월1일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대비 상황회의를 주재하였으며, 7월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시 양동복개상가 점검 후 “광주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라는 의지를 천명하고, 행정부시장은 재난 관련 업무를 현장에서 꼼꼼하게 챙긴 결과다.

시는 정부의 재난안전분야 4종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의 재난안전 도시임을 대내외에 입증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67억원을 확보해 안전도시 실현의 소중한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가정·학교·직장 등 전 시민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안전문화 3·3·3운동을 범시민적으로 펼쳐 안전의식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역량을 강화했다.

명절 다중이용시설, 건설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소별, 사안별로 취약분야를 도출하고, 월별·계절별·유형별 안전사고예보제를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광주만의 독자적인 안전훈련과 안전대진단 추진으로 ‘안전-광주’의 확고한 기틀을 다지고, 전국 최초 5G 기반 스마트 재난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관리체계로 혁신했다.

어린이·노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하여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5곳을 설치하고,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정비를 위한 재정 지원(59곳, 8억6000만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안전광주를 위해 안전산업 육성과 안전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예방시스템 혁신,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 만들기 추진, 안전복지 정책강화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12일부터 열리는 광주세계수영대회를 가장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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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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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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