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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 광주천 가꾸기 우수단체 표창

광주은행, (재)테크노파크, 지구시민운동연합 선정
담당구역 꽃밭조성, 예초, 정화활동 등 꾸준한 활동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광주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우수단체에 광주은행, (재)테크노파크, 지구시민운동연합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된 3개 단체에 대한 광주광역시장상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광주은행은 부서별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담당구역인 광림초등학교 앞에 꽃밭을 조성하고 가꿨고, (재)광주테크노파크는 사내 체육문화의 날에 전 직원이 참여해 유덕교회 앞 화단을 조성했다. 또 지구시민연합 광주지부는 학생들과 함께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타 단체와 연계해 환경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세 단체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주천에 꽃밭조성, 예초, 정화활동 등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외 손님들에게 광주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는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광주천을 구역별로 나눠 관리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및 광주 공동체 시민참여 환경운동으로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5개 단체가 참여하고 196회에 걸쳐 4300명이 활동했다.

이용섭 시장은 “각 기관단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광주천의 경관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오늘 수상하신 단체뿐만 아니라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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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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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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