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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박주선 의원, 주요 예산확보 현장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전통시장 방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박주선 바른미래당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한가위를 맞아 광주지역 내 주요 예산확보 현장 및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추석 민생 현장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을 앞두고 박 의원은 이번(2020년) 정부 예산에 반영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건립 관련 광산길 개설사업(134억여원)’과 ‘2020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새뜰마을사업, 22억여원)’ 지역 주요현장을 방문해 구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업추진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사업들은 박 의원과 광주시가 함께 예산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앞으로도 광주가 문화중심 및 도심재생 도시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박 의원은 9일, 10일 이틀에 걸쳐서 빛고을종합복지관ㆍ광주희망원ㆍ용연실버빌ㆍ이일성로원ㆍ행복재활원ㆍ천혜경로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설맞이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각종 민원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광주시장과 대인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인사와 함께 상인들과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를 예산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이번 한가위 지역방문을 통해 주민들 한분 한분을 만나뵈어 외로움과 쓸쓸함을 위로하고, 고충 청취를 통해 민생현안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파악된 민생현안과 관련해 지역민들의 민생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 과정에서 관련 예산 반영과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고을종합복지관ㆍ광주희망원ㆍ용연실버빌ㆍ이일성로원ㆍ행복재활원ㆍ천혜경로원은 그간 박 의원이 자신의 인맥과 개인역량을 발휘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각종 원호 등을 지원해 왔다.


이밖에도 박 의원은 대인예술시장과 남광주시장에 고객지원센터 건립 및 대인예술시장 아케이드 설치 등 전통시설 현대화 사업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남광주시장은 2019년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되었으며 대인예술시장은 2017년 문화관광체육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 및 2018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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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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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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