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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여성안심 숙박업소 확대 운영

여성․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차별화된 숙박환경 제공
지난해 7개 안심 숙박서비스 업소 지정 이어 3개소 추가 지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역을 찾는 여성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 제공을 위해 여성안심 숙박서비스 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여성안심 숙박서비스 업소는 심사반의 현장 방문을 통해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기준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업소가 대상이다.

여성안심 숙박업소는 여성․가족 지정층 운영, 발레파킹 제공 및 여성전용 주차 공간 확보, 안심비상벨 설치 등으로 여성이나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차별화된 숙박환경을 제공한다.

서구는 지난해 업소(호텔 the May, 노블레스호텔, 에프엔티호텔, 두바이호텔, 부띠끄호텔 와인, 벤처비지니스호텔, 호텔얌)의 지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제공으로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롭게 3개 업소를 추가, 지정 이용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청 관계자는 “변화하는 여가문화에 발맞춰 다양한 이용객을 맞이할 수 있는 숙박여건을 조성, 광주를 찾는 손님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은 클린 호텔 15개소와 클린 숙박업소 31개소를 별도로 지정․운영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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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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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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