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구에 따르면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강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프로그램은 염주실내수영장에서 주 3회, 3개월 과정으로 김영미 강사를 통해 운영되며, 수중운동 외에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 및 대사증후군 교육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병행한다.
또, 사업 질(質) 평가를 위하여 건강행태조사 및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등 사전검사를 실시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사후 건강 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이루어지는 운동으로 관절을 보호하고 다이어트 뿐 아니라 심폐기능 향상 효과도 커 회원들의 참여 및 호응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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