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새둥지 꽃둥지” 프로젝트의 한 과정으로 우리 지역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북한이탈 주민중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된 새터민에게 무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고 취업까지 알선, 일자리 찾기에 성공한 새터민을 대상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인홍 시험장장은 사단법인 아시아밝음 공동체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새둥지 꽃둥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운전면허를 취득한 북한 이탈주민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22명의 새터민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여 그 중 7명을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까지 성공하게 하는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앞장서왔다.
앞으로도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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