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7대 상권 컨설팅 사업’은 방송인 홍석천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권역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를 매칭해 상인·지역민을 대상으로 강연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날 강의는 서울 이태원에서 레스토랑, 바(BAR) 등 요식사업을 운영하는 CEO이자 엔터테이너 홍석천 씨를 초청해 사업을 하며 겪었던 경험과 창업성공 스토리, 경리단길의 사례로 본 골목상권 살리기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더불어 동구는 관내상가를 운영하는 점주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마케팅, 경영, 법률·세무, 점포운영, 기술부문 컨설팅 관련 자부담 비용을 지원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7대 상권 컨설팅사업 중 첫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강연에 최근 경리단길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홍석천 씨를 초청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상권별·점포별 컨설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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