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5.7℃
  • 흐림대전 4.7℃
  • 구름조금대구 7.4℃
  • 구름많음울산 7.6℃
  • 구름많음광주 8.1℃
  • 맑음부산 9.2℃
  • 구름많음고창 7.6℃
  • 구름많음제주 8.9℃
  • 맑음강화 5.1℃
  • 구름많음보은 5.0℃
  • 흐림금산 4.7℃
  • 구름많음강진군 8.5℃
  • 구름많음경주시 7.5℃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서구, 자활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자활기관 의견수렴 및 2020년도 자활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5일, 2020년도 자활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기관별 의견수렴을 위해 서구 자활기관협의체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구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금년 자활사업 내용 점검 및 성과 평가, 내년도 연간 자활지원계획수립 전 기관별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활지원 제도의 주요 변경사항 및 정부의 일자리 관련 신규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서구의 2020년도 자활지원사업 추진 방향과 자활사업 관련기관의 사업실시계획 및 수용가능 인원에 대한 내용도 논의했다.

내년 서구는「민 ‧ 관 협업을 통한 서구만의 신규사업 발굴 및 자활사업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접사업 확대와 서구 자활기금 지원을 통한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안정적 운영으로 자활지원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정부의 일을 통한 탈수급 정책에 부응하고, 신규 자활 참여자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상담 및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참여자 적극 유치와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금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지정 및 우수자활기업 선정 등에 따른 인센티브로 1억2천여만원을 확보했으며, 우수 자활사업단의 자활기업 전환, 자활 신규시책 발굴(자활서포터즈단 운영, 직거래 장터 개설, 친환경 세차하는 날)등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매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