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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마음까지 울려퍼지는 감동, ‘제1회 오카리나 사랑음악회’ 성황

28일 조선대 서석홀 4층 대호전기홀에서 열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한국오카리나음악협회 광주지부(지부장 임소엽)는 지난 28일 조선대학교 서석홀 4층 대호전기홀에서 ‘제1회 오카리나 사랑음악회’가 열띤 호응속에서 열렸다.

이날 광주 북구청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펼쳐진 공연에는 라벨라 오카리나 앙상블의 유심초의 ‘사랑하는 그대에게’를 스타트로 첫 공연의 장을 열었다.

임소엽 지부장, 박은미, 김정순, 김지은, 김지영, 박윤미 김원경, 조미연, 이진희, 장명숙, 김순희, 김영미, 박태라 등의 한국오카리나음악협회 1급 전문 지도강사진과 라벨라, 꿈&드림, 음사랑&주니어, 위드 오카리나 앙상블의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진 무대에는 ‘우유빛깔 누구, 숲의 요정 누구’ 등 다양한 함성과 박수로 무대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초,중등학생과 학부모로 이루어진 음사랑&주니어 우쿠오카 앙상블의 공연에는 학생들의 학부모로 보이는 이들의 자녀사랑 취재열기와 함성에는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하였다.


장명숙 바젤 음악학원 원장은 '오카리나(ocarina)는 19세기 후반 이탈리아 사람 도나티가 고안한 악기로 리코더와 같은 발음원리를 가진 흙으로 구워 만든 구적(鳩笛)을 말한다'며 오카리나 기원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었다.

임소엽 지부장은 오카리나와 사랑에 빠진 시간은 아름다운 이들과의 만남에 큰 행복을 주었다며 2009년부터 시작된 오카리나와의 행복한 동행 속에 함께 했던 이들이 지도자로 성장했고, 이제 10주년을 함께 한다며 이 무대를 준비해 주신 1급 지도자 선생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오카리나와 함께 해주신 관객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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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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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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