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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공직자 정책개발 연구모임 ’눈길'

정책개발 연구모임 6개 팀 연구과제 발표 및 순위 결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서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9월 30일 서구청 상황실에서 '2019년 공직자 정책개발 연구모임 발표회'를 개최했다.

서구청 공직자 연구모임은 스스로 학습하고 연구하는 조직문화 장려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구정에 대한 연구 및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공무원들로 자율 구성된다.

올해 3월 구성된 연구동아리 10개팀 58명은 7개월간 각자의 주제를 토대로 근무시간외 정기 및 수시 모임, 선진지 비교견학, 외부 전문가 자문, 중간 보고회 개최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 연구 결과물을 제출했다.

이번에 발표한 6개 과제는 그동안 10개 과제를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온라인 국민투표와 2차 구정조정위원회 평가 점수에서 고득점 순으로 선정됐으며, 1차, 2차 점수와 이번 발표회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발표회에서는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연구결과의 실현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발표력을 평가했으며, 최우수상에 '행복한 동행인'팀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선정됐다.

참여 위원은 "공무원들이 모임을 구성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자료조사, 연구 및 발표하는 과정을 자율적으로 하여 조직 내 학습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은 굉장히 값진 성과이다.“며, "내년에도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구 모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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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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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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