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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남구 백운1동 골목길 LED 보안등으로 환하게 밝힌다

6,500여만원 투입 보안등 신설 및 교체 작업 진행
야간 통행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등 기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사업비 6,500여만원을 투입해 백운1동 관내 주택가 노후 보안등 LED 등기구로 교체 및 신설하는 작업에 나선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에 백운1동 관내에서 보안등 교체 작업이 진행되는 지역은 남광 아파트에서 대흥 백운스카이 2차 아파트 사이 및 제일파크맨션 아파트와 백운현대 아파트 주변, 한일 목욕탕 뒤편 주택가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이 구간에서는 총 89개소에 대한 LED 보안등 교체 및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LED 보안등 교체 공사는 이달 중 시작해 올해 연말 안에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LED 보안등 교체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보안등에 비해 에너지 소비도 줄일 수 있고, 관내 주택가 주변이 밝아져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들의 보행 환경 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8월에도 사업비 4,8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월산동 일대 노후 보안등 85개소에 대한 LED 교체 공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통행 아전을 위해 노후 보안등 교체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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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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