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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중기진흥원, 청년기업 SNS 홍보마케팅 능력 높인다

영암 청년창업몰서 찾아가는 현장교육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은 영암 청년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제28회 중소기업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지난 15일 영암 청년창업몰에서 실시했다.

맞춤형 SNS채널 활용법, SNS의 흐름 및 성공사례 분석과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실무자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소통 방법이 스마트폰과 SNS로 바뀌면서 소상공인의 광고 전략 또한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함을 알면서도, 막상 온라인으로 하는 방법을 몰라 주춤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

이 때문에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이 청년기업이 급변하는 SNS홍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에 참석한 남은선 달보따리(청년기업) 대표는 “스마트폰 활용 SNS 교육은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마케팅 전략 및 컨설팅으로 더욱 나은 매출 향상을 위한 발판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중소기업 찾아가는 현장교육’은 시간과 비용 및 교육 여건 등의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이 전문 강사, 각계 전문가 등을 초청해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하는 교육사업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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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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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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