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올해 네 번째 열린 유아숲 페스티벌로, 민선7기 광산구의 핵심과제인 ‘시민 행복체감도 향상’ 정책의 하나.
광산구는 자연물로 가족사진 액자를 만드는 ‘네모네모 사랑해’, 생태놀이로 동식물과 더불어 살아가기는 마음을 배우는 ‘아껴주는 마음 좋아’ 등 5개 순회 숲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체험과 추억의 기회를 선사했다.
사전 신청 없이 공원을 찾은 주민들을 위해서는, 생태그림책을 전시하는 ‘숲으로 온 도서관’, 열매와 씨앗을 이용한 ‘동백씨방 장신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함께 가을 주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숲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숲에서 시민이 더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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