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입교한 72명의 교육생은 소방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재난 현장에서 기본적 임무를 수행할 소방공무원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전남소방교육대는 지난해 7월부터 신규 임용자 교육을 통해 총 143명을 소방공무원으로 양성했다. 이들은 현재 일선 소방서에서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전남소방교육대는 특수화재 대응훈련, 교통사고 구조훈련 등 전남소방 여건에 최적화된 훈련 기법을 도입하고 체력 강화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등 단기간 다양한 성과를 이루며 전국 최상위 소방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마재윤 본부장은 “미래 재난 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신임 소방공무원 양성은 전남소방의 핵심 가치”라며 “도민 안전을 책임지고 으뜸 전남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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